안녕하세요!!
달방긋 입니다.ㅎㅎ
주말의 하루가 지나가네요....
뭐했다고 벌써 토요일 저녁인지 참...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아무 생각 없이 있다보니 거의 매주 사던 일확천금의 기회도 놓치고 말았답니다...ㅠㅜ
물론 샀어도 본전도 못찾았을것 같은데.. 뭔가 이번엔 당첨됐을 느낌인데...ㅠㅜ
다음주를 노리며 사야겠어요!! 희망회로도 돌리고.ㅎㅎ
어제는 조금 자극적인 영화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매일 그런 영화만 보다보면 어느새 자기도 몰래 자극적으로 생각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코미디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자주 봅니다.ㅎㅎ
오늘 리뷰할 영화는 '메리와 마녀와 꽃'입니다!!
영화에 대한 리뷰는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스포는 배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주인공 메리는 한적한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래서 지루하고 심심한 일상이 계속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고양이를 따라가다가 신기한 꽃을 발견하게 되고 마법 빗자루도 찾게 됩니다.
그 꽃은 마녀의 꽃인데 그로 인해 메리는 마법의 힘을 얻고, 마법세계에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녀의 꽃과 마법세계에 있는 비밀들이 밝혀지고 이를 해결해가는 메리의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하면 '지브리 스튜디오'가 생각나는데요.
이 지브리 스튜디오가 작품 제작을 중단을 선언했습니다.ㅠㅜ
그 이후 지브리 스튜디오 출신들이 모여서 새로운 '포녹 스튜디오'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포녹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첫 작품이 바로 이 '메리와 마녀의 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브리의 향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그리워하셨던 팬 분들이라면 이 애니메이션이 아주 기다려졌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냈던 작품과 작화부터 해서 독특한 상상력과 캐릭터, 분위기 그리고 모험 이야기까지 매우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는 감동과 메세지까지...
물론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과 비슷하다 보니 이 영화를 보다보면 지브리의 작품들이 생각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마녀배달부 키키'라던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든지....
스토리적인 면에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보기엔 조금 아쉬운 면들이 조금씩 존재했습니다.
약간 느슨한 느낌? 여유로운 느낌? 같은 말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그런 느낌?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을 보고 재밌게 느꼈던 팬으로서 말이죠!!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이제 첫 걸음이고 다음에는 더 재밌는 작품으로 발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나온 포녹 스튜디오'가 아닌 '지브리 스튜디오를 뛰어넘는 포녹 스튜디오'로 말이죠!!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은 '지브리에서 벗어나 막 걸음마를 뗀 포녹의 따뜻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제 별점은..... 4점/5점 입니다.
뭘 봐도 왠만하면 재밌게 보는 저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애니메이션 만의 따뜻한 느낌과 희망찬 밝은 느낌이 좋더라구요!!
물론 아키라같은 다크한 느낌도 좋아한답니다.ㅎㅎ
오늘은 애니메이션 보시고 따뜻하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읽으면서 저도 제가 오늘 일확천금과 관련된 구매를 놓친 것을 알았습니다. ㅎㅎㅎ 이 애니메이션 보자 보자 했는데 깜박 잊고 있었어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제가 보고 싶어하는 내용이네요~ 근데 중간 중간에 캡처한 화면을 보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애니메이션 다 본 느낌 아닌 느낌은 뭘까요?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님은 요즘 포스팅이 뜸하시네요 ㅜㅜ 소식이 궁금합니다
덕분에 살아는(?) 있습니다. 요즘 이런 저런 계약들과 관련해서 바빠서 그랬습니다.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과정이라 조만간 자주 뵙게 될 것 같습니다. 저 그리고 이번에 2개나 포스팅했어요~ 경사입니다. 이틀 연속 포스팅이라니~ ㅋㅋㅋ 단, 불편하실 수 있으니 가장 최근 포스팅은 안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예상치 못한 스포 죄송합니다....ㅠㅜ
하지만 전부는 아니에요!!
아, 저는 상관없어요~ 스포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입니다. ^^;
왜냐면... 애니는 뻔하니깐요. ㅎㅎㅎ 이런 게시물 정성스럽께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아직 보지 않았는데 얼른 봐야겠어요~ 하울의 움직이는성이나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팔로우 하고 갑니다
앞으로 많이 소통해요!!
헉.. 지브리 제작중단 소식을 저번에 들었던거 같은데 , 다시 부활했는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네요. 그래도 거의 그인원이 나와서 만들었다고 하니 지브리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ㅎㅎ 포녹 스튜디오 기억해 놔야겠습니다.
물론 이 애니메이션도 봐야겠죠!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셨다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ㅎㅎ
아.. 지브리 스튜디오 출신들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건 들었었는데,
약간 어느 정도 성장했다고 스스로 느끼는 제자가 분가해서 만든 느낌인 줄 알았는데 제작중단이었군요... 그래도 하야오 선생님은 애니메이션을 계속 만드시겠죠..? 아.. 은퇴하셨나 ㅜㅜ
이제 마지막 작품 하나 하고 은퇴하신다고 하네요...ㅠㅜ
이미지가 딱 지브리 느낌이네요^^ 주말이 지나가기 전에 한 편 봐야겠어요 ㅎㅎ
지브리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재밌네요.ㅎㅎ
재밌게 보세요!!
그림을 보면서 지브리 작품인가?! :D 했는데 역시나... 지브리 출신들이 만든 것이였네요. 그래도 지브라가 쌓아 올린 저 특유의 느낌과 색감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
저도 그 작화 스타일이 너무 좋더라구요!!
예쁘고 정말 동화 같은 느낌이랄까..ㅎㅎ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지 않지만 한 번 보면 스토리에 빠져서 보기 좋더라구요!! 재밋게 보고 갑니다 ㅎㅎ
행복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