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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Jem TV #1. 킬러도 동경한 여유로운 삶

in #kr-movie7 years ago (edited)

저렇게 '그냥 업무적으로 돈 벌려고 살인하는 킬러'가 있는 반면, 잭 바우어처럼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지 않고는 못견디는' 캐릭터도 있지요. ㅎㅎ

자칼이 나온 시대는 경제 호황이라서 그런지 암살자도 제임스 본드도 업무와 함께 취향과 여유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반면 요즘 나오는 영화들은 대부분 좀더 절박하고 여유가 없는 모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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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러게요.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도 그렇고 당시 문화 상품의 경향이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범죄자가 주인공인 경우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한 암묵적인 합의랄까요...그 주제도 언젠가 써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