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거의 빙하기죠?? 이런 추운날에 따듯한 방에서 보기 좋은 영화를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바로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라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한창인 1960년에,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고 남의 생각을 읽고 조종할 수 있는 '찰스 자비에' 교수와 어렸을때 나치의 수용소에서 자랐고 나치의 과학자 '세바스찬 쇼'의 의해 어머니를 잃은 금속을 다루는 능력을 지닌 '에릭 렌셔'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고 돌연변이들을 모아 '엑스맨'이라는 팀을 만듭니다, 반면 세바스찬 쇼는 나치가 망하고 '헬파이어 클럽'이라는 돌연변이 집단을 만들어 미국과 소련사이의 핵전쟁을 일으켜 돌연변이가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를 알아챈 엑스맨은 핵전쟁을 막기위해 헬파이어 클럽과 대결하게 됩니다!
찰스 자비에가 '프로페서X'가되고, 에릭 렌셔가 '매그니토'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영화 리뷰와 추천 이유!
엑스맨 프리퀄 트릴로지의 첫번쨰지만 오리지널 트릴로지(엑스맨 1,2,3)는 안봐도 이해가 가능합니다!
엑스맨에 대한 기본상식이 없어도 이해가 가능하게 제작했으며(저도 퍼스트 클래스로 입문), 중간중간에 나오는 만화식 구성과 화려한 액션씬, 그리고 울버린 카메오는 덤으로 ㅎㅎ
차별당하는 돌연변이의 삶을 주제로 다뤄서 영화가 그냥 엄청 어두울 거라 생각되었지만, 엑스맨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는 살렸으나 아직은 10대인 교육생 돌연변이들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인해 즐겁고 전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프리퀄이라 전작들을 보시고 나면 재미가 2배!
앞으로 나올 엑스맨 - 다크피닉스를 보기 위해선 꼭 봐야 하는 작품 중 하나!
퍼스트 클래스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 아포칼립스 - 다크피닉스
정말 다크피닉스가 개봉하고 궁금하시다면 이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추운날 따신 방에서 귤하나 까먹으면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시리즈에 입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엑스맨 3부작 이후에 프리퀄 시작 작품이네요
3부작은 그냥 그랬는데 퍼스트 클래스랑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재밌개 봤던거 같아요
마블에서 인수한 엑스맨 시리즈가 어떻게 바뀔지도 기대되네요 ㅎㅎ
저는 얼른 엑스맨과 어벤져스가 대립하거나 아니면 연합해서 공동의 적과 싸우는걸 보고싶네요!
인수되고 나서의 엑스맨이 제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