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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 호우시절 好雨時節 (A Good Rain Knows), 두보의 시

in #kr-movie7 years ago

전 두보의 시 구절중에

봄을 마음껏 보려하나 꽃잎은 눈을 스치고 지나간다.

요즘 같은 날씨에 참 어울리죠. 봄이 금방지나갈 것만 같으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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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특히 요새 이미 져버린 벚꽃들 보면 ㅠ ㅠ 너무 반짝 지나갔다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