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1952 황해식당

in #kr-muksteem7 years ago

안녕하세요 소철님~~ 정신없는 2주가 지나갔네요.. 어제밤 친구가 막차로 한국으로 들어가서 좀 주말에 쉬어보려했지만 아드님들의 농구 사랑에 쉬지도 못하고 이리 저리 농구응원만 하고 왔네요.. 다음주부터는 여유있게 스팀잇을 즐길 시간이 될 것 같네요 ㅋㅋㅋ 이상 2주간 보고 완료^^
아~ 완주는 정말 먹고 싶습니다^^

Sort:  

성민님이 필리핀에 계시니
친구분들께서 끊임없이 찾으시는군요.^^
그런데
그 덕분에 의리 성민님께서 제대로 쉬는 시간을 갖지 못하시는건 아닌지 ㅜㅜ
주말에도 아드님 덕분에 이벤트가 줄을 서있으니
아버지 노릇도..
정말 쉬운게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즐겁기만 합니다 매일 이랬음 좋겠는것 처럼 ^^

내일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앗 아직 안주무시고 계시다니요 ㅎㅎ 내일도 시합이 오전에 있어 6시에는 일어나서 준비해야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몸은 피곤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은 정말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쯤 끝나셨겠죠?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는데 ^^

이번대회가 필리핀 중국 체육협회 주관이라 중국계 학교들이 거의 다 나왔거든요.. 저랑 비슷한 키를 가진 아이가 상대 유니폼을 입고 입길래 우리팀
코치가 물어봅니다. 너 몇살?? 12살요... 그저 웃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
어른하고 아이의 대결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요..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결과는 당연히 개박살~~~ 하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즐겁다고 하니 저도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신체조건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났었군요.
운동에서 이렇게 큰 신체적요건 차이는 어린 아이들 일수록 정말 크게 느껴졌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열심히 뛰었을 성민님 아드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

안녕하세요 소철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저 수고했다 한마디 하고 말았습니다. 아이도 놀라서 왜이렇게 커 라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ㅋㅋㅋ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