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한참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딸 아이가 앞으로의 진로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 이야기를 좀 해 보았는데
참.. 이럴때 부모가 어려운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 무작정 지원해 줄 수도 없고 아니 일단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보고 저와 엄마의 의견을 이야기를 이야기를 하니
그래도 수긍을 하네요 아직까지 자기가 가야할 진로를 정확하게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부모와 고민을 하고 나누고 상담을 하고 하는 모습이 부모가 된 입장으로는 고맙네요 ...
그래서 다음주 정도에는 함께 이쪽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분에게 찾아가 아이의 진로 부분을 같이 상담을 할까 합니다... 저희의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보니 전문인 의 지식을 참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부모는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며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아이가 잘못된 길로 빠지는 건 싫어하기 때문에
하고 싶다는 걸 무조건 다 찬성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TV 에 성공한 개그맨이나 가수 들이 나와서 부모가 정말 반대를 많이 하였다는 말이 이해가 가네요 ...
그 쪽 길은 정말 치열하기 때문에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말 끊임없는 노력을 해도 빛을 발하는 사람은 극히 지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그런 어려운 길을 가는 걸 싫어하는 거겠죠 ...
이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맞는제 솔찍히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지금 하는일이 맞는 일인지도 잘 모르겠고 말이에요 그냥 약간 답답한 마음에 한 글자 적어보네요 ...
어떠한 방법도 정답이 없는 부분이 아이들에 관한 문제인듯합니다.
네네 그래서 정말 힘들어용...
그런데 아이들의 미래를 어른이 책임 질려고 하지요.
아직 기회가 많다고 생각 됩니다. 옆에서 응원해 주고 넘어졌을 때 다시 다독여 줄 수 있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뭐든 하고 싶다고 하면 그저 놔 두는 편인데, 진지하게 고민을 하기 시작 하면 저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방법을 못찾을 것 같긴하네요. ㅠㅠ
그래도 다행인게 아이가 이야기 할때 잘 들어 주니 아이가 편하게 이야기를 하는 갓 같아 참 좋으네요...
진짜 다른건 다 맘대로해도 아이들 키우는건 내맘대로 되지않는것 같아요..
이 길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신중히 고민하고 결정한다면 그길로 쭉 가면 된다고생각해요..
나중에 그길이 틀렸더라도 또 다른길이 있으니까 너무 좌절하지않아도 된다고봅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이렇게 믿어주는 부모님이 있기에 든든할꺼예요..
저도 믿어주고 바라고 있지먼 아니다 생각되는 길은.... 참... 가차가 없네요...
아이고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러니 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부모라는 직업이
쉽지 않다 하는가 봅니다. 저는 올해 아이가질 계획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ㅎㅎㅎ
지금은 사랑을 많이 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어요~~~^^사랑이 없으면 이 나이에 아이들이 이야기 자체를 안해요...
답은 없다가 정답이 아닐까요ㅎ 부모로서 믿어주고 틀어진게 있다면 잡아주는 역할만으로도 힘드니까요ㅎㅎ 고민하시는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ㅎ
내 아이들은 정말 내게 소중합니다ㅡ...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진로 문제 걱정은 하지 않지만
예전 청소년상담쪽에서 일을 할 때 부모님의 원하는 진로 방향이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옆에서 보조 역할만 하시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제일 중요한건 진로에 대해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좋습니다.
저도 정말 아이들을 위해 포커스를 맞추는데 이건 아니다 싶으면 반대를 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스티밋 ^^해요
감사합니다 ^^
This post has received a 1.33 % upvote, thanks to: @aloha-mylife.
50SP, 100SP, 250SP, 500SP, 1000SP, 5000SP Don't delegate so much that you have less than 50SP left on your account.This post has received a 2.21% upvote from @msp-bidbot thanks to: @aloha-mylife. Delegate SP to this public bot and get paid daily:
Sneaky Ninja Attack! You have been defended with a 0.75% vote... I was summoned by @aloha-mylife! I have done their bidding and now I will vanish...Whoosh
You got a 5.95% upvote from @upyou courtesy of @aloha-mylife!
You got a 1.18% upvote from @mercurybot courtesy of @aloha-mylife!
You got a 1.84% upvote from @minnowvotes courtesy of @aloha-mylife!
This post has received a 5.88 % upvote from @sleeplesswhale thanks to: @aloha-mylife.
You got a 0.76% upvote from @postpromoter courtesy of @aloha-mylife!
Want to promote your posts too? Check out the Steem Bot Tracker websitevote for @yabapmatt for witness! for more info. If you would like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postpromoter and the bot tracker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