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누군가에게만 물어보고
내 자신에게는 물어보지 않았 던 말 같습니다.
오늘 어때 ?
괜찮아 ? 기분은 ? : )
되돌아 보면 어찌나 나한텐 모질었는지
어째서 공부를 덜 했는지
하루를 왜 그렇게 썼는지
늘 채찍질만 해왔던 것 같습니다
남은 품을 줄 알았지만
나는 나를 품을지 몰랐 던 것 같습니다.
늘 그렇게 배웠듯
게으르면 아니되며
나 자신에게 관대해서도 아니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일들이 지나고 나자
뭐 어때 ?
나쁠 것 없자나
나도 조금 즐겨도 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족을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 것이 맞지만
자그만한 나의 숨통 정도는 생각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
여행이나 , 책이나 , 친구들을 만나는 것 ,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푸는 것 말고
나 자신 그대로를 받아들이기가 이토록 어려운 것인지는
잘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내 마음의 병도 그렇게
괜찮아 , 남들도 그러는데
나 힘든 거 아니야 : ) 여행도 다니고 친구도 만나잖아 !
라고 했지만
결국 나 자신을 인정하지 않자
점차 병드는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
뭐든지 다 괜찮은 원더우먼 같은 사람일까요?
하루에 한번 씩 정도는
내 마음을 내 감정을 내려다 보며
오늘은 어땠어 ?
힘들지는 않았어 ? 라고 말해주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사진은 저희 집 귀요미 한번 씩 보시면서 가시라고 ,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 : ) all is well !!!
Your cat is so adorable hehe. Thanks for sharing, hehe. I'm Oatmeal Joey Arnold. You can call me Joey.
thanks Jo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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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귀여워요 ㅠ_ㅠ
팔로우하고 가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좋은 하루되세용 !
상처를 가린답시고 덮어버리면 안에서 썩어버린다고 하잖아요.
그 상처에 연고도 발라주고, 공기도 잘 통하게 해주고, 햇빛을 비춰줘야 덧나지 않고 잘 아문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자신이 힘들다고 외치면 그냥 한번쯤은 오구오구 힘들었어? 하면서 다독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ㅜㅜ 너무나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