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인사를 올리고 첫 포스팅이네요 ㅎㅎ
첫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안나오네요..ㅠㅠ
그래서 지난 달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려고 혼자 다녀왔는데요.
관광지를 찾아서 사람들에 치이고 싶지 않아서
계획 없이 돌아다니다 풍경이 좋은 곳이 보이면 멈춰서 구경해봤습니다.
(숙소 예약도 안하고 돌아다녔더니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더군요...)
지난 번에 인사로 김녕해변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작은 동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세화리' 라는 동네예요~
제주도에 세화리를 검색하면 두 곳이 나오는데
제가 간 곳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입니다.
토끼섬 근처에 있는 곳이에요~
위의 사진 세 장은 길거리에 핀 들꽃이에요.
6월에 다녀온 터라 지금만큼 무더위는 아니어서 걸어다니는 재미가 있었어요~
제주에서 만나는 '부산상회'
시대극을 찍을 때 배경으로 활용해도 좋겠어요.
이런 말이 실례일 수도 있지만
정겨운 느낌이 좋은 장소였어요.
2차선 도로 옆에 늘어선 상가들이 어릴 때 할머니집 근처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세화리 끝자락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계획없이 발 닿는 대로 걸어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났어요.
나중에 돌아와서 지도를 검색해보니 '세화해변'이라고 나오네요~
이 곳은 나름 인기가 있는 곳인지 사진을 찍으러 오는 분들이 좀 있었어요.
가족단위도 있고 친구들끼리도 오고요.
렌트를 했다면 한 번 들러봐도 좋겠습니다~!ㅎㅎ
세화해변의 포토존!
제주도에서 의자사진 명소라고 하면 월정리 해수욕장에 위치한 사색의자를 떠올릴텐데요~
너무 유명하다보니 이젠 식상한 느낌도 있어요.
세화해변에는 이렇게 마주보는 의자에 삼각대를 활용하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배경이 예뻐서 가족사진도 좋고 연인끼리 추억을 만들기도 좋겠어요~
살짝 있는 돌담과 함께 조합이 좋아요!ㅎㅎ
마지막 사진은 세화해변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막 달려가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렇게 높은 건물없이 탁 트인 광경을 보면
마음이 가벼워지죠~~~
이 뒤로는 나무가 우거진 길이 잠깐 있어요!
날 좋으면 산책하기 딱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ㅎㅎ
뉴비는 언제나 환영!/응원!이에요.
팁! : 큰 제목과 작은 제목등 멋진 서식으로 쓰시려면 마크다운 에디터를 찾아보세요. 스팀잇은 마크다운이라는 글쓰기 방식을 사용하거든요.
0.6944444% 보팅
꿀팁 감사합니다!ㅎㅎ
글 실력이 조금 늘면 제목 서식에도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
ㅎㅎ 댓글에 여러 팁을 넣은건 성공이군요.
저도 6월에 제주에 갔다왔었어요. 다시 제주의 풍경을 보니 너무 좋네요 ㅎ
다음에 방문할땐 세화리 꼭 기억해뒀다 가봐야겠네요 잘봤어요~ +_+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너무 덥지 않은 날에 산책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