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화과자 2번째 수업이었어요~
제품은 고나시라는 이름으로 찹쌀이 들어가서 한국인 입맛에 제일 잘맞다고 그러더라구요~ 찜기에 찌는 반죽이라 쫀득라고 찰떡 같았어요. 위에 모양들이 선생님께서 먼저 만들어둔 모양들! 너무 귀여웠어요.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많은 재료들이 필요해요ㅠ^ㅠ.. 하지만 원래 직업처럼 버터같은제품이 없기때문에 치우는건 정말 뚝딱이더라구요.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ㅎㅎ..
보라색 도라지꽃! 2가지 방법을 다 만들어 보았어요. 보라색을 너무 좋아하지만 다른 색상도 넣어보라길래 좋아하는 파란색으로도 한 번 만들어보았어요. 선생님이 괜찮겠냐 그러셨지만 생각외로 잘어울린다며 칭찬 받은 제품!!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고나시의 하이라이트는 복숭아 모양이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모양이 너무 귀여웠어요. 네리끼리랑은 또다르게 모양 잡기가 편했어요. 클레이느낌이랄까요?
다만든 전체샷이에요~ 분명 토끼라고 했지만 저는 쥐모양에 가깝다고 생각한 제품부터, 도라지꽃, 동백꽃, 겹벚꽃, 복숭아, 화분까지! 너무 이뻤는데 사진 똥손은 웁니다..ㅜㅜ 안에 앙금도 흑임자 앙금으로 너무 꼬소해서 엄청 마음에 들었던 화과자에요! 벌써 다음주가 기대되요 ^_^
와 진짜 이뻐요 정말 손재주가 좋으시네여~ 잘보고가요~
와!! 칭찬 감사합니다!!!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요... 진짜 예뻐요.
이렇게 다 만드시려면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세요?
생각보단 얼마 걸리지않아요^^ 숙달되면 개당 5분정도 걸리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