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중독을 좀 고쳤다했더니, 스마트폰 중독에 빠졌다. 좀 나아졌다했더니, 스팀잇에 빠져 요 며칠 헤어나오지 못했다. 폰의 크롬 브라우저로 자꾸 명성도,코멘트와 보팅을 확인한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순간, 읽게 된 책이다.
내용은 특별하지 않지만 생각하고 자신을 뒤돌아보게 해준다.
지은이 : 에이미 블랭슨, 출판사:시그마북스
바쁜 사람은 목차에 나온 전략5가지만 곱씹어보면 된다.
아니면 책 중간에 있는 5가지 전략에 대한 요약만 빠르게 넘겨보는 것도 좋다.
다 알면서도 디지털중독에서 많은 사람들이 못 벗어나고 있다.
새삼 지속적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은 디지털 중독 탈출의지를 붇돋는데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주었다.
아래는 온라인서점에 있는 책목차에서 복사한 내용이다. 책의 핵심을 잘 담고 있다.
전락1 에너지를 집중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현실에 충실하라.
우리는 문자나 이메일 착신을 알리는 소리가 울리면 일에 집중해야 할 때임을 알면서도 주의를 빼앗긴다.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휴대전화로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하는 데 열중하기도 한다. 이런 기술 중독이 현실에 충실한 삶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기술이 없다고 해서 우리는 정말로 현재에 더 집중하고 충실하며 의도에 따르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기술이 문제의 핵심은 아니다. 기술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삶의 우선순위에 따라 에너지를 집중하면 된다.
전략 2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자기 자신을 알라.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이해다. 자기가 내리는 사소한 결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도를 부여함으로써 틀에 갇힌 믿음을 거부하고 미래를 위해 더 바람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신기술 덕분에 우리는 대단히 정밀한 수준까지 자신의 심신을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미래를 위해 더 바람직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전략 3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해 뇌를 훈련하라.
최근 긍정심리학 연구에서 음미, 감사, 포부, 나눔, 공감이라는 다섯 가지 기법을 이용해 뇌를 훈련함으로써 행복과 성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속 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단순하고 적절하며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습관 만들기에 주력하면서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그 변화를 ‘고정’해야 한다.
전략 4. 살고 일하고 배우는 공간을 극대화해서 행복이 머물 자리를 만들라.
신기술이 생활 속으로 밀어닥치면서 기술의 진보를 적절하고 행복하게 활용하기 위해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공간이 필요하게 됐다. 따라서 삶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술을 사용할 때 효율적인 한계와 경계를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전략 5.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식 있는 혁신자가 돼라.
행복의 미래는 오늘날 우리가 기술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있는지와 직결된다. 우리의 생각, 행동, 나아가 구매까지도 신기술을 투자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중대한 메시지를 보낸다. 지금 현재 우리가 어떻게 기술과 어울릴지 의식과 의도를 가지고 고려할 때 우리는 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고 가용~^^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시간 날때 읽어봐야 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짱짱맨=날씨인사...
요런느낌이군요...^^ 오늘은 날이 아주좋아요^^
호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