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가 낳은 비운의 천재, 최치원과 그와 관련된 한마디를 붓펜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인백기천(人百己千). '남이 백을 하면 나는 천의 노력을 한다'의 정신으로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당나라 빈공과 수석을 차지한 인물입니다. 당대 뛰어난 문장가·학자로 이름을 알렸으나 신라시대 특유의 신분제인 골품제라는 벽에 부딪혀 그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없었죠. 그러나 그가 남긴 토황소격문, 난랑비서문, 계원필경등 후대에까지 귀감이 되는 훌륭한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