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유리한 일이 계속 일어난다는 경험 법칙이다.
Sally's law는 우연히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일이 술술 풀리거나 연달아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에 쓴다. 나쁜 일이 생겨야 하는데도 오히려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 의미에서는 한자성어로 하면 전화위복 轉禍爲福과 같다.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상대방이 더 늦게 오거나 비행기를 놓쳐 타지 못했는데 그 비행기가 사고가 나면서 살아남았다는 이야기도 여기에 해당한다. 시험 직전에 급하게 몇곳을 훑어 본 곳에서 시험문제가 나온 경우도 모두 샐리의 법칙에 해당한다.
샐리의 법칙 유래는~
Sally's law 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라는 영화에서 생겨났다. 주연 여배우 맥라이언의 샐리는 엎어지고 넘어지는 등의 좋지 않은 일만 계속 일어나지만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영화의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이런 샐리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샐리의 법칙이 퍼지게 되었다.
영화의 줄거리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는 1989년 영화감독 롭 라이너 Rob Reiner가 제작하였으며 남주인공 해리역의 빌리 크리스탈과 여주인공은 샐리역의 맥라이언이다.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가는 차 안에서 처음 만난 두사람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만
사랑과 우정에 관한 견해 차이로 투닥거리다가 뉴욕에서 기약없이 헤어지게 된다.
이후 두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매다가 다시 만나게 되었고 서로의 고민을 상담하는 사이로 바뀌게 된다. 의견 차이는 여전했지만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애인을 데리고 동석한 자리에서 서로의 애인에게 질투를 느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는 해피엔딩의 줄거리이다.
샐리의 법칙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이어 지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안 될거라고 믿으며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일이 이어진다는 머피의 법칙과는 반대의 개념에 해당한다.
머피의 법칙 반대인가 보내요~^^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