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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월 28일을 끝으로 퇴사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저 CEBU가요!)

in #kr-newbie7 years ago

아이의 편지 내용이 참 짠하구 귀엽네요 ㅜㅜ
해피리아님 퇴사를 하셨군요.. 세부에서 재충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행책 발간 꿈 꼭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꼭 사겠숩니당
(봉숭아 물들인 손톱에 제 동생을 떠올렸어요 넘 귀여워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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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발톱도 물들였어요 ㅎㅎㅎ
소원이 많아서 다 들였나봐요^^ ㅋㅋㅋㅋㅋ
귀요미 초딩(?) 친구가 꾹꾹 써내려간 편지를 읽으면서 저도 마음이 뭉클하기도 하면서 지금, 현재 행복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저두 꼭 올 해 책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발톱두 물들이셨어요~~~~? (오구오구 :-D) 해피리아님만의 행복과 의미를 꼭 찾으셨으면- 홀가분한 주말 보내시겠네요! 저두 주말 즐겁게 잘 보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