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실패”, “전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고 특히 딱딱 떨어지는 게 거의 없는 경제학을 하신 분이 저런 단정적인 말투를 쓰셨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학자라면 틀릴 수는 있어도 방법론이나 연구 결과 전달에 대해서는 엄격해야 하는데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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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실패”, “전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고 특히 딱딱 떨어지는 게 거의 없는 경제학을 하신 분이 저런 단정적인 말투를 쓰셨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학자라면 틀릴 수는 있어도 방법론이나 연구 결과 전달에 대해서는 엄격해야 하는데 실망스럽네요.
사실 제가 고등학교/대학교에서 유작가님의 까마득한 후배다 보니 인간적으로 대놓고 비판하기가 어려운 부분은 있는데 솔직한 속마음은...
저도 항상 그 부분이 좀 이상했어요. 왜 저렇게 딱 짤라 말하지? 그리고 비트코인만 갖고 왜 얘길 하지? 마켓캡 70프로를 차지하고 있는 다른 코인들은 그럼 뭐지?
유시민작가 이제 주류에 너무 물들었네 맛 가셨네.. 라고 시민들이 단정지어 말하면 기분이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