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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류샤오보(刘晓波)의 ‘헛되지 않은 죽음’, 그리고 ‘헛되지 않을 죽음’

in #kr-newbie8 years ago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지인들은 제각각 박학다식 동기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오더라구요.

중국 내에서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위치에 오른 사람의 자식임에도 자국 정치체계가 그르다는 생각을 한 여성과 연애를 했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통제한다해도, 심지어 북한 주민들조차도 무엇이 그른지 아는데, 어찌 중국인들이라고 모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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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알지만 아직은 드러내지 않을 뿐... 언젠가는 표출되리라 생각되요. 우리도 정권에 대해 그러했듯이... 모든 인류가 자유를 갈망하잖아요.

현 중국이 지나치게 성과를 거두고 있어 체제가 더욱 견고해지는건 아닐까 두렵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