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드림 고성빈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즐겨듣는 노래를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2017년 1월 26일에 발매된 도민의 '동암역 2번 출구' 라는 이별 발라드 곡 입니다!
이 노래는 도민이 인천의 '1호선 동암역'에서 직접 본 일을 배경으로 작사•작곡을 했습니다
어떠한 말도 듣지 않았지만 한 커플의 표정,
조용한 침묵, 그 공간의 분위기 만으로 이 곡을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많이 없는 곡이라 아쉬운 마음에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요즘과 같은 추운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이별 발라드 곡이니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특히 중간 부분의 헤어지자 한 여성분의 가사는 정말 연인의 헤어짐의 입장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의
눈을 본 적 있나요
아마 당신도
그 눈을
쳐다보진 못했겠죠
애꿎은 하늘만 바라보고
내 손을 자꾸
만지작 거리는게
아쉬운건지
아니면 마지막이라
그대도 슬픈건지
이유를
알아도 안되겠죠
이미
돌아선 그대 맘이기에
이 손을 붙잡진 못하겠죠
이 손을 놓아주면
끝이 날텐데
그래도 그댈
볼 수는 없고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프고
널 보면 또 눈물이
흐를텐데
그러면 그대 미안할까봐
이렇게 그대의
그림자 바라보다
이젠 이 손을
좀 놓아줄래
사람들이 자꾸만
쳐다보잖아
힘들겠지만
날 좀 보내줄래
우린 아니란걸
너도 알고 있잖아
마지막까지 난
나만 생각해
지금까지 많은걸
맞춰줬으니
이번에도 내게
맞춰 주길바래
감정이란게
참 무섭더라
끝까지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
너의 아픔
내가 안아주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나는
어리더라
미안하다
더 이상 할 말 없다
우리 이만 돌아서자
사실은
이미 나는 보고 있었죠
돌아선
그대의 마음을
그 맘을 돌리기엔
늦고 말았죠
이 손을 놓아주면
끝이 날텐데
그래도 그댈
볼 수는 없고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프고
널 보면 또
눈물이 흐를텐데
그러면 그대 미안할까봐
이렇게 그대의
그림자 바라보다
내 앞에 더 이상
너는 없는데
나 이제 울어도 되죠
조금만 여기에
멈춰서 이렇게
이별을 준비 했었나봐요
나도
너 없는 거릴 걷고 있네요
이제는
나 혼자
여전히
이렇게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노래네요. 최근의 일도 있고...
잘 듣고 갑니다^^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1월 5주)
감사합니다 감정이입이 될 수 밖에 없는 곡이지요..
너무 슬픈 노래네요. 가사가 너무 현실적이라서 눈 앞에서 이별하는 커플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현실적이라 감정이입이 되는 노래입니다..
조금 늦었죠?
1일 1포스팅해주시면^^ 짱짱맨은 하루에 한번 반드시 찾아온다는걸 약속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