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물리학에서 시간이란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는 인간이 어찌 할 수 없는 성질의 물건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힘입어 시간이란 변하는 성질이 있는 물질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태초에서부터 가지고 있던 로망 '아 과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가 어느정도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죠. 그 결과 다양한 시간을 다룬 콘텐츠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인터스텔라나 최근의 어벤저스 가망이 없어처럼 다양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나만이 없는 거리는 시간을 여행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한 청년-소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무엇을 위한 시간여행인가
시간여행의 목적은 다양합니다. 어벤저스처럼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하루히처럼 관객의 화를 돋구기 위함일 수도 있습니다.
본 작품의 시간여행은 살인사건의 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말을 알고 있는 끔찍한 사건을 시간을 되돌려 막겠다- 뭐 그런 내용입니다.
어디선가 맛본 플롯인데, 머리속에 장기미제사건을 다룬 한국 드라마가 흠칫 지나갑니다.
차이가 있다라면 다 커서 니트가 된 완폐아가 트럭에 치여서 이세계 대신 과거세계로 가서 간 김에 잘 기억 안나는 그 애를 구해볼까? 그런 내용입니다. 왜 구해야되는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악당의 존재이유
이 작품의 악당은 스토리 전개의 알파와 오메가 입니다. 시작점이면서 끝 입니다. 그렇다면 악당 캐릭터의 묘사가 매우 중요하죠.
이 악당은 살인을 저지릅니다. 살인이란 모름직이 최고의 악당이라면 가져야할 기본 소양입니다. 즉, 기본 바탕에 깔아놓은 기본 능력치라 살인을 했다라는 행위에 더이상 큰 매력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좋은 악당 캐릭터라면 왜 살인을 하게 되었는가- 그 동기가 중요합니다. 더불어 본 작품은 추리물의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살인을 잘 은폐했느냐도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즉, 행위를 하게 된 동기가 재미있고, 잘 숨기는게 중요합니다.
연애라고 한다면 왜 사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서로 밀땅하는 과정에서 숨길거 잘 숨기고 보여줄거 잘 보여줘서, 모노보다 자극적인 유모같은.. 그런게 중요한거죠.
근데 이 작품의 악당은 동기가 뛰어나냐? 그리고 악당의 정체를 잘 숨겼느냐? 물어본다면 그다지입니다.
잔뜩 뒤틀린 악당인건 알겠는데... 능력도 좋으신분이 참...
결론
쿨한 꼬마애 보고 싶으면 보시고,
시간여행 추리물 보고 싶으면 이거말고 시그널 보세요.
추천도 : 60%
https://www.triplea.reviews/
영화 애니메이션 리뷰 전문 사이트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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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기한 사이트네요. 스팀처럼 보이는데..
여기에 글 쓰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오..
해당 사이트에서 스팀잇 아이디로 로그인 가능하고
포스트는 스팀잇과 공유됩니다~ ^^
아니면 스팀잇에서 글 작성하신후 aaa 태그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정해진 리뷰 양식이 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에서 작성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
리뷰 남겨보았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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