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다시 몰아닥친 주네요 ㅠㅠ
요 몇일 강아지 산책갈때는 옷 안입혔는데
오늘부터 다시 싶혔어요
저희집 근처에는 등산로가 있어서 산책하기 참좋아요
사람이 잘안나니는 4시 5시에 는 줄풀어놓고 몰래 ㅋㅋ
한참을뛰어다녀요
저희집 문앞까지 찾아오는 아랫동네 사는 웰시코기 한마리가
긴 산책길 전체를 다따라왔어요
만나자마자 꼬리가 안보일정도로 흔들면서
서로 똥꼬인사~
그리고 겁나 신난 두강싱이들
우왕 씐나부럿다~
등산로길를따라가면 호수공원이나와요
얼마나 추웠던지 호수가 다얼어버렸네요
호수를 지키는 3마리 오리들도있어요 여름엔 오리새끼들도 있엇는데
다죽었는지...안보이네요 ㅠㅠ
그리고 집가는길 발견한 사이좋은 고양이 두마리 ㅋㅋ
고양이는 뭘보고있엇냐면요
저희집 강아지 푸드리(강아지 이름이 푸드리에요 왜냐면 푸들이라서요) 땅발차기 하는걸
어휴 저 한심한놈 하면서 보는 것같아았어요 ㅋㅋㅋㅋㅋ
빨리 겨울이 끝낫으면 좋겟네요 ㅠㅠ
뭔가 한국인듯 한국아닌 풍경이네요 ^^
강아지 두마리 너무 귀엽네요~>.< 저런 산책로가
있다는것도 부럽구용
로페조님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오늘두 화이팅입니다 ^_^
강아지는 사랑이에요 ㅠ_ㅠ너무 귀여워요!
멍스팀 엄지척!
추워서 산책나가기 힘들죠. 그래도 나가면 강아지들이 좋아하니까!
팔로우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