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생생정보통 역할을 하고 싶은 뉴비 @manimanitour 입니다.
지난번 첫 포스팅 이후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제 어느정도
서서히 한걸음씩 배워가는 제 모습을 보고 조금은 긴장이 풀린거 같습니다.
이제 서울은 폭염특보가 해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도 무더위가
한층 꺾인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역시 아직 여름에는
너무나 더운 날씨에 외부활동을 하기에는 힘든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럴때 일수록 기력보충을 하기 위해 우리가 주로 먹는게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는데요
바로 돼지고기 보다는 역시 소고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 먹으면 정말 불끈불끈하게 만들어주는 이 마성의 고기를
전문점으로 하는곳을 한번 찾아봤는데요 바로 남고집 서울대점입니다!
주소는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4, 지번으로는 낙성대동 856-5 대우디오슈페리움 1단지입니다.
전화번호는 070-8870-5432 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5시부터 오픈합니다.
상가에 위치해 있다보니까 조금 찾기 어려울거 같아
간판을 보여드립니다. 계단 2층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왼쪽 구석쪽에 보이실겁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정갈한게 첫 인상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또한 가게에서 전반적인 은은한 향이 나서
분위기를 느끼기도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참고로 남고집이 무엇일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을 드리자면
바로 '남자가 고기구워주는 집"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센스있는 작명이 눈에띄는곳 같습니다.
일단 밑반찬으로는 배추김치, 고추 그리고 명이나물이 나오는데요
이 나물이 제 입맞에 딱 맞았습니다. 간이 싱겁지도 않고
달달하면서도 맛깔나는게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안성맞춤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집은 숯불로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의 마블링과 육즙을
그대로 살리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매번 관리도 철저히 해서 찾아오시는 손님들도 꽤나 호평을 남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질 좋은 고기를 쓰다보니까 어찌보면 양이 부족하다 하실 분도 있는데
이렇게 맛을 보시면 절대로 그런말이 나오지 않을꺼 같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눈꽃세트를 시켰는데요 구성으로는 등심, 갈비, 살치살입니다.
이 모습을 살치살이 익어가는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소고기는 돼지고기와 달리
우리가 자주 접하지 못하기 때문에 굽는데 조금의 노하우가 부족할수 있는데
이렇게 가게상호처럼 직접 전문가가 구워주시니 더욱더 노릇노릇하게 맛볼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갈비도 버섯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그 맛이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또한 그 귀하다는 "소고기 힘줄" 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은 질겨서 호불호가 갈릴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빠져들면 매번 찾게되는 그런 맛인거 같습니다.
역시 마지막에는 된장찌개에 밥 한공기로 마무리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소고기집이라서 그런지 찌개에도 소고기가 들어가는게
더욱더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니즈파악을 정확히 하는집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남고집"이 남자가 고기 구워 주는 집이었다니 재미있는 이름이네요!
음식 사진을 보니 정말 맛있어 보여요.
보팅했습니다!
글 자주 보러 올게요 ㅎㅎ
넵 감사합니다 ㅎ
요즘에는 저런 컨셉의 고기집이 많더라구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그렇죠 정말 ㅎ
더위가 가고있어요!!! 선선한게 좋네요
진짜로요 신선하니 너무 좋은거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