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년맞이로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취업하고 나서 아예 영어를 손에서 놓다보니 간단한 회화조차 알아들을 수 없게 되어서ㅠㅠ
그동안 공부했던게 아깝기도 하고, 무엇보다 딱히 영어가 필요한 직업도 아니지만 해외여행 다닐때 의사소통만 해결되도 그만큼 안심되는게 없기에 영어공부를 다시 하기로 결심!했다
신년맞이 계획으로 매년 영어는 빠지지 않지만 ㅋㅋ
그동안 영어회화 잘하는 방법만 주구장창 정독했을 뿐.. 정작 실행한건 미드 돌려보기 정도??
(modern family, how i met your mother, frends..등등 회화공부할 때 많이 도움은 됐던거같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어회화 공부법을 찾아보다가
Diary of a wimpy kid 라는 원서를 발견했다.
미국의 작가이자 만화가인 제프 키니가 쓴 실화 바탕의 픽션 소설인데, 초등학생인 그레그 헤플리가 학교 생활의 이성문제, 폭력문제, 친구와의 갈등문제,부모님과 형과의 문제 등을 일기 형식으로 서술한다.
단어도 어렵지 않고 중간중간 삽화도 그려져 있어서 술술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일주일에 적어도 3일 정도 공부하기로 계.획.은 세웠다 ㅋㅋ
난 강제성이 있어야 공부가 되는 편이라 앞으로 공부한 내용은 요기에 기록하기로 계.획함 ...
앞으로 얼마나 올릴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벌써 자신이 없어지는 기분은 왤까
평생 발목잡는 영어...언제 정복할 수 있을까요 ㅠㅠ 그나저나 간만에 추억의 미드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