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니메이션과를 지망했었어서 상황표현을 배웠었는데, 학원선생님을 여기서 뵙게되다니 반갑습니다 +_+
디자인의 세계는 참 신기한거같아요. 저 입시할 때 세종대에서 뜬끔없이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겠다며 상황표현이 아니라 상황적 발상과 표현이라는 새로운 ..그.. 무언가를 만들어내서 매우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시험을 치러 한번 갔었는데 , 세가지 형태의 주제를 하나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째깍째깍 / 시계,톱니바퀴 / 먼 미래 화창한 오후, 바쁘게 움직히는 일상들 <- 뭐 이런느낌의 주제였는데 정말 절망적이었죠....) 그떄 선생님들께서도 도대체 이게 뭐냐며 당황하셨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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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저도 반갑습니다! 아 세종대ㅋㅋㅋㅋ 상황적 발상과 표현..? 전환 ? 애니과 지원했었던 제 학원 후배들도 엄청 고생했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ㅋㅋ 상황표현도 아니고..발상과 표현도 아니고..입시했었던 분들이랑 이런얘기를 하니 입시할때 기억도 나고 재밌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