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그동안의 여행 스케치

안녕하세요😃😃 @so5130입니다.

오늘 너무 더워서 ,, 더위먹고 즉사할뻔했어요..

어찌나 덥던지 씻고 나왔는데도,

더워서 땀이 쥬르륵 나네요.

내일은 오지 않았으면 하는날,, 출근하는날입니다.😢

우울하지만 받아들여야하는 현실이기에,,

잠시나마 도피하기위해 전에 여행가서 찍었던 사진들로 잠시 힐링하고 가겠습니다.

지리산 계곡놀러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니 쫌 더위가 가라앉는거 같지않나요?? ^^

정말 빨리 계곡가서 수박한조각 후르륵 먹고싶네요.🍉

올해 가족 휴가는 계곡 너로 정했다!!

광주와 가까운 담양!

아마 광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은 가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담양이면 대나무가 유명하죠,

좀 걸어야되서 지금 가면 덥긴하겟지만

대나무 사이에 앉아있으면, 엄청시원하더라구요

여름에 갔었는데 , 추울정도로 시원했어요!!

한창 패션왕이란 웹툰에 빠진 저는,,

아주 멋지게 포즈를 취해서 찍었더라구요 ㅋㅋㅋ

다음은 거제도 여행 !!

서늘한 가을날씨🍂🍂

제가 좋아하는 계절은 봄, 가을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선호하는 계절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땐 덥지도 춥지도 않고 들판에 앉아서 바람만 쐬도 너무 행복하죠^^

몽돌해수욕장 입니다.

물도 깨끗하고, 돌맹이들도 동글동글 매끈한게 이뻐요.^^

소원 돌탑!!

제가 만들 돌탑이예요!! ㅎㅎ

하나하나 저렇게 까지 만들어놓고 갔으니

다른사람들도 저기에 돌을 올리며 소원을 빌었겠죠??

저자리에 그대로 있을지 궁금하네요~

거제도를 갔으면 , 당연히 외도를 가야지요.

좀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야하지만,

너무 이뻐요, 사진찍기도 좋고!

거제도 가신분들은 날 좋으면 외도까지 꼭 들려보세요. ㅎㅎ

서울 올림픽 공원에 있는 나홀로나무!!

넓은 들판에 덩그러니 나무 하나 있더라구요,,🌳

먼가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정말 이쁘네요.

낙상공원 입니다.

여긴 야경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친한언니가 좋다면서 데려갔는데,

산을 타고 올라가더라구요,,

계단도 디따 많고,, 온갖 투덜투덜 거리면서 따라 올라갔는데,

투덜거린 마음이 사라지더라구요.^^

다음엔 야경보러 한번 가보려구요~~!!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건데,

예전에는 빨빨거리면서 사방군데를 잘 돌아다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일에 허덕이면서 휴무에는 잠자기 바쁘고 ,

요샌 귀차니즘이 심해져서 친구들도 안만나도 집에서만 뒹굴거리네요.

내일부터 소홀해도 옆에 항상 있어줬던 친구들을 챙겨볼까 합니다.

제가 예전에 읽었던 책중에

너무 공감이 되서 찍어놨더라구요.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너무 와닿아서 같이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내일 출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