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 오렌지 G.H에서 눈을 뜬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환전! (그전에 조식 ㅋ)
우리 일정상 비엔티엔은 라오스로 들어오고 나가는 이유로 있는것일뿐.
다음에 라오스 여행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그때 비엔티엔을 둘러보는것으로 하고
이번엔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
라오스환전
비엔티엔 은행 환전
1$ = 8100kip (대략)
은행은 숙소에서 큰길로 조금만 나와서 걸으면 가까이 있었는데
물론 다른 환전소도 여러군데 보였지만
은행이라 믿고 환전 ㅎㅎ
나중에 보니 굳이 은행 환전 할 필요가 없다 ㅋㅋ
시간만 오래 걸리고 환율이 더 좋은것도 아니더라;;
그리고 비엔티엔에서 환전은 최소로 하고 방비엥에서 환전하는 것이 더 이득!
방비엥은 워낙에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환전소도 곳곳에 있고
편의점에서도 환전이 가능하다!
다만, 환전소마다 환율을 좀 다르게 적용하고 있어 한바퀴 쭈욱~ 둘러본 후 제일 나은곳에서 환전하였다 :)
비엔티엔 은행에 환전하러 가는길에 본 시내 모습~
밤에 도착해서 볼수 없었던 라오스 풍경이 설레게 다가왔다!
라오스 수도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교통량도 많고 사람도 많았고 시내느낌 물씬~
환전이 급하고 방비엥으로 얼른 이동해야해서 더 둘러볼 시간은 없이 20분정도만 시내만끽 ㅋ
우리의 목적지는 방비엥이었기에 숙소 돌아오자마자 방비엥가는 미니밴 예약!
비엔티엔에서 방비엥가는 법
미니밴 : 6$/1인
이동시간 : 약 4시간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림 >.< )
숙소 카운터에 얘기하니까 바로 예약 해준다!
방비엥에 최대한 빨리 도착하고자 제일 빠른 시간대로 예약하고
숙소까지 픽업 온대서 환전한 돈으로 물 한병사서 대기타는중~
곰~새 미니밴 도착!
이미 다른 여행객들로 붐빔~
좌석은 만땅이고 떠나는 기분 설레설레~
(당시 스노우에 한창 맛들여 방비엥에선 라오스사람과도.. ㅋ)
방비엥으로 가는 풍경
시내를 벗어나니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다
처음엔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쳐다봤지만 이내 방비엥에서 충분히 익숙해질 예정인 소..!
^__________^
2시간 좀 넘어 이동하다 중간 휴게소에 들림~
화장실도 이용할수있고 스트레칭도 하고~
휴게소 음식은 비쌌음! 다른곳보다 훨~
그러나 휴게소를 그냥 지나칠수는 없는일.. >.<
진열되어있던 과자중에 각자 하나씩 골라 집어봄 :)
음료도 하나 테스트해봤는데 별로였음 ㅠㅠ
과자는 쏘쏘~
방비엥 툭툭이
1시간반 가량을 더 달려 방비엥에 도착!
방비엥 버스정류장에 딱 내리면~ 숙소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툭툭이(뚝뚝이)가 호객행위를 ㅋㅋ
방비엥이 작은 마을이라고 들었기에 숙소까지 걸어갈까말까 고민하다
날이 너무 뜨거웠고..
가방메고 모르는길 찾아 가는것은 오후 일정을 반납하는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어서 ㅋ
툭툭이 타고 우리의 숙소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로 고고~
(방비엥 첫번째 숙소는 비엔티엔에서 미니밴 기다리면서 예약 : 부킹닷컴 )
주의!!
매연매연~ 꼭 손수건이나 마스크 하나씩은 챙겨서 코와 입 가리기!
여기는 이동수단이 툭툭이와 오토바이가 대부분이다보니
앞에 옆에 뒤에 전부 매연~~~~~ ㅠㅠ
날이 춥네요^^
그래도 맘은 따뜻한 하루가 되시길~
네 요새는 미세먼지도 심한데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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