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책은 여러 권을 읽어보았다. 하지만 이 책처럼 간결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다시 일으켜주는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책은 3가지 형태로 나뉜다. 1. 이동진의 독서법, 2. 기자와의 대화 3. 추천도서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이동진의 독서법 부분이다. 독서법뿐만 아니라 사는 얘기도 나와 재미있다. 책을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준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책에 가지고 있는 편견들을 깨주는 좋은 말들이 많다. 한 주제당 2~3페이지 정도 분량이라 짧고, 재미있게 금방 읽을 수 있다.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은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하다.
자꾸 우울한 생각말고 그때마다 아님말고~~~
인생의 숙제처럼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은 없다는 말이 참 좋다. 난 지금까지 모든 책을 재미가 아닌 숙제처럼 읽은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해봤다.
맞다 맞아 책이라는 것을 나는 도깨비방망이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 뭔가 인생이 잘 풀리지 않거나,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
길을 잃는 독서라. 참 좋다.
행복한 습관을 만들자~
책을 참 꾸준히 읽으시는것 같아요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