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어버이 날이어서 나름 시부모님께 사진을 이쁘게 꾸며서 드렸답니다~^^
최근 연락을 조금 뜸하게 드려서 죄송한마음도 있었기에 이쁜 사진을 보내드리려 노력했답니다~~
수인이가 아들 두만 있는 시부모님께는 첫 딸이라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그런데. 당연히 그런 마음은 아니시겠지만, 답장이 "수인이 사진 포즈 취하다 몸살나겠다"고 하셔서..ㅜㅜ 당연히 그런 마음은 아닌거 알지만, 섭섭하더라구요.
섭섭해하며니 안되는거 알면서도 쉽게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거죠ㅜㅜ
손수 사랑이 너무 크신거지요^^
그렇게는 생각안해봤네요~^^
아고 귀여워라~~ 얼마나 이뻐하실까요?? 아들둘에 딸 손주라서요!! ㅎㅎ
웃는 모습이 완전 천사네요..ㅎㅎ
사진 보면서 저도 같이 웃고 있었다는..^^ㅋ
처음으로 딸을 보시는거라 엄청 좋아하셔서 저도 기분 좋더라구요^^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웃을땐 천사네요^^
부모님께서 손녀가 아주 이뻐 행복해하실 것 같습니다. ^^
계속 이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수인이가 요즘 앙탈을 부릴때가 많아서 걱정이에요ㅎ
ㅠㅠㅋ아...왜인지 섭섭한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ㅋㅋㅋ아들 > 손주 > 며느리...가 되는 듯한. ㅎㅎㅎ 저도 같이 속좁아요~~~ㅎㅎ우리 며느리들 힘냅시다!!!!!ㅋㅋ
ㅎㅎ 이해해주시니 기운이 나네요^^ 화이팅 입니다!!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입니다^^
손녀를 엄청 사랑하시네염... 포즈잡다가 몸살이라니...ㄷㄷㄷ 애지중지의 끝판왕이십니다 ㅋㅋ
저도 나중에 손녀가 생기며 저렇게 하는건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ㅎ
크게 다르지 않을수도 있어여 ㅎㅎ
보는 순간 저도 절로 미소가 듬뿍 지어졌어요 ㅎㅎㅎ
아이구 너무 귀여워라 ㅠㅠㅠ
아프지 말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길 바래요~!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