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초창기에 썼던 글 중에,
타자를 치느라 새끼손가락이 아프다는 글이 있다.
그것은 스팀잇에 글을 올릴 때 타자를 치면
스팀잇이 느려서 내 타자 속도를 못 따라와서
혹시나 오타를 내지 않기 위해 정확하게 누르면서 빠르게 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 보니,
꼭 스팀잇 창에 글을 쓰지 않아도 되었다.
나는 지금 문서 프로그램을 열어서 따로 타자를 치고 있는 중이다.
문서 프로그램은 렉 걸릴 일도 없고, 오류날 일도 없고,
중간에 글을 쓰다가 저장을 해놓을 수도 있다.
스팀잇에 글을 올릴 때 가끔씩
‘글 올리기’ 버튼을 누르고 오류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글이 다 날아간 줄 알고 놀랬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앞으로도 쭈욱 스팀잇에 많은 글을 올리고 소통을 하려면
이렇게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들을 하나씩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도록 터득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방법은, 컴퓨터에 깔려있는 한글이나 워드 등의 문서 프로그램에서 글을 입력 후 복사해서 스팀잇 창에 붙여넣기 하면 된다.
스팀잇을 하면서 이런 부분적인 것들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칠전에 올린 글에서 스팀잇을 하려면 인내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렇다.
가치가 있는 것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요즘 스팀잇이 조금 휑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매 순간을 즐기다보면
또 좋은 날이 찾아오지 않을까?
:)
타자 칠 때 오른손 새끼 손가락이 아픈 이유는 우리가 2벌식 자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 2벌식은 '있''었'과 같이 쌍시옷을 칠 때 쉬프트를 누르며 새끼손가락에 과중한 부하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적응기간이 1년 이상 걸리는 3벌식이나 신세벌로 바꾸긴 어렵죠.
키압이 낮은 적축 키보드는 타자를 많이 쳐서 새끼 손가락 아픈 분들에게 좋습니다.
맞습니다!
뭔가 할 말이 있어서 마구 키보드를 두들기다 보니
새끼 손가락이 얼얼한 게 오더라구요... ㅎㅎ
적축 키보드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_+
팁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기쁩니다 :)
저도 한글에 쓰고 붙여넣기 하죠. ㅎㅎ
다크핑거님은 진작에 그리 하고 계셨군요!
이제 손가락이 전보다 아플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담 :)
저도 다른 에디터에 미리 작성하고 복붙으로 올리는 편이에요~! 어디에 작성하더라도 손목, 손가락에 부담 안가게 자주 돌려주고 스트래칭도 하고 해야될 것 같습니당. 팔로 및 보팅하고가요!
맞아요.
건강과 안전을 챙기면서 하는 것이 스팀잇을 오래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
저도 팔로우 하러 갈게요!!
이벤트 참여해주셔서~~
보팅하구 가용!^^
감사합니다~^^
아 ~~ 저도 내일부터 그렇게 써봐야 겠습니당.. ^^ 좋은정보감사합니당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ㅎㅎ
다른 워드 같은데 쓰면 좋겠군요
글이 날라갈 일도 없고..
글을 쓰게되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네.. 워드 같은 곳에 미리 써놓으면 중간에 계속 저장해놓을 수도 있고
속도도 빠르니 편한 것 같습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짱짱맨님도 한주도 파이팅입니다^^
모바일에서 등록할때, 자동저장이 너무 불편했는데.. 이런방법이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작은 팁들이 스팀잇을 오래오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
넵!!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야겠습니다~ ^^
가즈앗!!!^^
와우.. 센스짱 ..좀 스팀 글쓰는 속도와 사진좀 잘 얼라갔으면 합니다 ㅠㅠ
가치가 높은 것에는 인내심이 조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ㅠㅠ
ㅎㅎ 저도 한글파일을 자주 이용해요!
잘하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