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2장 1~13절
느부갓네살 왕의 꿈
하루는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은 아주 불쾌했습니다.
“여봐라 내가 아주 불쾌한 꿈을 꾸었다. 그런데 그 꿈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구나! 그러니 주술사와 점쟁이들과 지혜자들은 나의 꿈을 말하고 해몽까지 해 보아라!”
하지만 바벨론의 그 어떤 주술가와 점쟁이와 지혜자도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말하지 못하고 해몽하지도 못했습니다.
“네 이놈들 네놈들이 그러고도 나의 주술가와 점쟁이와 지혜자들이냐? 내 꿈을 말하고 해몽하지 못하면 온 땅의 주술가와 점쟁이와 지혜자들을 다 죽여 버릴 것이다.”
왕이 이렇게 호통을 쳐도 사람들이 왕의 꿈을 말하지 못하고, 해몽하지도 못하자 느부갓네살 왕은 모든 주술가와 점쟁이와 지혜자들을 다 잡아서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느부갓네살 왕이 말한 지혜자에 속했기 때문에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2장 14~23절
모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느부갓네살 왕의 호위대장인 아리옥이 모든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할 때 다니엘이 말했습니다.
“왜 이리 급하십니까? 저에게 시간을 주시면 제가 꿈을 맞히고 해몽도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그의 친구인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에게 기도를 요청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날 밤 다니엘은 환상을 통해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보고 비밀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지혜와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지혜로 느부갓네살의 꿈을 말하고 해몽하겠습니다.”
다니엘은 자기에게 깊은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아주 오랫동안 감사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