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른 성장하고싶은 뉴비 @woong90 입니다.
앞서 주말에 친구들과 가평 막걸리페스티벌에 스쳐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그날 저녁에 오랫만에 모임인원 11명중 10명이나 모인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모임은 고등학교때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임입니다
토요일이지만 각자 하는 일들이 달라서 시간이 밤이 되어서야 많은 친구들이 모일수 있었어요
전부가 모이진 않았지만 저녁밥은 먹어야 했기에 모인친구들끼리 고기를 궈먹었습니다 :p
친구중에 자타공인 고기굽기 달인이 있어서 항상 그 친구가 고기를 구워준답니다 ㅋㅋ
사진속 왼쪽에 초록상의를 입은 친군데요
이 친구 손을 거쳤다 나오면 목살이 스테이크가 되어서 나오는 마법이 펼쳐 집니다 :)
정말로요!!
사진에서도 달인의 손길이 다은 집게의 움직임이 보이시죠? ㅎㅎ
그렇게 고기 담당친구가 고기를 구우면 다른 친구들은 자동으로 테이블 세팅을 하게 됩니다 :D
(다들 왜 한곳을 보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이 저렇게 찍혔네요 ㅋㅋ)
한창 배부르게 고기를 먹고 있을때 퇴근하는 친구가 있어서 저는 픽업을 갔다 왔습니다!
(퇴근하는 친구의 센스있는 우유선물!ㅎㅎ)
저는 개인 스케줄과 픽업이 있어서 저녁먹을때 맥주는 물론이고,
막걸리페스티벌 포스팅을 보시면 나와있듯이
낮에 막걸리페스티벌에서도 막걸리 한모금도 맛보지 못했거든요 ㅠ
그래서 아주 부리나케 다녀왔지요!!
하지만 도착하기도 전에 울리는 Ka톡..
하아... 펜션에 있던 제 친구들.. 밥 다먹고 모닥불까지 피워서 놀았답니다..
제가 도착했을땐 저 나무들이 다 숯이 되어있더라구요 ..
의자 위에 한병씩 놓여져 있는 맥주... 제가 픽업갔다와서 먹을꺼라고 남겨 놓으라고 했는데
싹다 마셨답니다... 그래서 또 사갔어요 ㅠㅠ
(이런 진정한 친구들...ㅠㅠㅠ)
더 늦은 밤이 되면서 날씨도 쌀쌀해지고, 다들 방으로 들어와서 마지막에 온 친구가 사온 숯불 닭갈비와 다시 사간 맥주로 무려 11명중 10명의 친구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맨위에 사진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마무리!
블러를 안했을때가 더 분위기 있고 예쁜데, 친구들에게 말안하고 올리는거라서 :P ㅋㅋ
(후일담이지만 이렇게 불타는 토요일을 보낸 친구들과 저( @woong90 )는 일요일에 피곤에 찌들어 있었답니다.XD)
ㅋ 신나게 노셨네요. (먹거리로..-ㅅ-)
야외에서 칭구랑 구워먹는 고기는 정말 각별하죠
잘봤습니다
야외에서 고기는 언제나 옳죠 ㅋㅋ
감사합니다! :))
뉴비는 언제나 응원!이에요.
팁! : 아직 7일은 안됐고 30분은 지나서 묻힌 좋은 글을 리스팀 하면 본인도 끌어올림(큐레이팅)보상을 일부 받을 수 있다네요. 좋은 글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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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리스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