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영화에서
이영애가 유지태에게 말하죠.
'라면 먹고 갈래요?'
유지태는 이영애의 말대로
진짜 라면을 먹기위해 집으로 들어가 기다립니다.
그때 라면을 끓이던 이영애가
이 스푼을 들고 나오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보며 소개합니다^^
화이트오크라는 나무는
단단하고 내구성이 좋은 하드우드입니다.
흔히 알고있는 와인술통이
바로 이 화이트오크죠.
그만큼 물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판재에 그림을 그리고 숟가락 볼 부분을 먼저 파줍니다
어느 정도 팠으면 오려준후
다듬어 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모양이 나옵니다^^
저는 젓가락과 함께 세트로 만들었는데요
사포질을 열심히 한 후
오일을 발라주면 이렇게 색감이 살아납니다.
그렇게
사포질과 오일작업을 총 다섯번 해야하는데요.
아직 한번 더 남았습니다.
이게 은근 오래걸려요ㅜ
그래도 반짝반짝 색감이 예쁜 라면스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면
사랑이 퐁퐁 샘솟지 않을까요?^^
라면 한젓가락 담기에 너무 좋은 스푼인것 같아요ㅋㅋ
감사합니다 ^^
나무 조각이 어려울텐데 너무 잘 만드셨네요!!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지붕 아래 풍경 울리는 곳에서
바람 맞으면서 식사하고픈 기분이 나는 나무수저입니다.
나무는 자연과 잘 어울리죠~ 감사합니다 ^^
이쁘네요. 이걸로 라면 먹으면 연애하는 기분 날거같아요 ㅋㅋ
그쵸?ㅎ 감사합니다 ^^
와^^ 대박입니다. 목공은 저두 한 번 꼭 배워보고싶은..!!
근데 어렵더군요.. 장소의 제약도 있구 말이죠 ㅎㅎ
저도 베란다공방ㅎ 큰건 못만들고 소소하게 커틀러리 만들어요^^감사합니다 ^^
와우!! ㅎㅎ 기회가 된다면 콜라보로 뭔가 만들어보는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ㅎㅎ
오우. 좋죠^^ 환영합니다
항상 우드카빙 잘 보고 있습니다. ㅎ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늘 신기해요 ㅎ
손이가는대로 뚝딱뚝딱. 감사합니다 ^^
제기 손대면 똑.. 부러질 것같은 넘 호리호리한 수저 세트네요~!! ㅎㅎ
(갬성 파괴자...???^^;;;)
보기엔 호리호리해도 아주 단단하답니다^^
와!! 너무 예쁜데요~!! 스달로 파셔도 너무 잘 팔릴거 같아요!!
아직 판매할 정도는 아니고요. 노력하고있습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