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비에요
오늘은 제가 여행다니면서 먹어본 기내식 이야기를 써볼께요
호주살때는 주로 그냥 제일 저렴한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서
생각보다 찍어둔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 ㅜㅜ
에어아시아 꺼는 미리 주문해야 먹을수있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그냥 편의점에서 스낵같은거 가져가는게 훨씬 나은것같아요.
저는 딱히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은 사용하지않아요.
비싼 가격도있고 굳이 영어도 하는데 그렇게 탈필요 없다 생각하고
무엇보다 기내가 너~무 건조한것같아요 ... 대한항공 특히..
항상 탈때마다 주는 물수건 코에 대고있었던 기억밖에없네요 비빔밥이랑...
제가 가장좋아하는 항공은 싱가폴 항공이에요
타이밍이 좋으면 좋은 가격에도 탈수있고
서비스도 좋고 깨끗하고 , 기내식에 마지막에 하겐다즈 줘서 ㅋㅋㅋ (대한항공도 줌ㅋㅋㅋ)
좋았던 기억이있어요
부산에서 멜버른행 이였는데
싱가폴에 잠시 들려서 2시간 정도 경유하고
아침에 멜버른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어요.
처음에 부산에서 탓을때 나온거에요
거의 타고 정리다되면 배급(?)을 시작해요
이건 아시아 음식으로 시켰을때 나온거에요 ! 한 5시간?6시간 가요
그리고 싱가폴에서 경유하고
다시 타니 또 밥을줘요
이건 서양식으로 시켰을때 나온거네요 !
이제 내리기직전에 또줘요 냠냠
그리고 이건 멜번에서 베트남항공을 타고 부산왔을때 찍어둔거에요
베트남항공도 나쁘진않지만 확실히 싱가폴 항공와 기내식 비교했을때
식기류라던지 컨테이너들이 딱 차이가 나네요
작은 베트남식 바게트 반미가 나왔어요 보통 모닝롤 주던데 ㅋㅋ
베트남항공이라 반미를 주네요 .
처음엔 서양식으로 시켰어요
그리고 긴 10시간 비행 이후
아침으로는 아시안식으로 시켰어요 !
개인적 평가 :
기내식이 항상 먹을수있는것이 아니라 여행의 설렘과 먹기때문에
엄청나게 맛없지않는이상 왠만하면 맛잇게먹었던것같아요.
근데 저같이 자주 다니는 사람은 기내식안줘도
표값만 싸다면 ~ 점점 에어아시아나 ㅋㅋ 그냥 저가항공 을 많이 이용하는것같아요..
저가항공중에서는 저는 에어부산이 좋더라고요
엄청짦은 여정 (일본-부산 , 대만-부산 코스등 )이여도 간단하게라도 식사를 준비해주거든요 (새우볶음밥, 짜장밥등)
근데 비슷한 가격의 제주항공은 그런게 없더라고요.
별건아니지만 뭔가 에어부산이 고객을 위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그래요!
다들 선호하는 항공사가있나요?
저도 일본 갈때 에어부산에서 주는 볶음밥이 ㅋㅋㅋ 참 맛있더라구요..
저도 에어아시아는 엄청 싫어합니다.. 승무원들이 서비스정신이 없어서..
그쵸 역시 뭔가 싼게비지떡이란게 맞는말이긴해요...ㅠㅠ
여행 갈 때 저가항공 중에 선택하게되는데 기내식이 '우에 별로다'라고 느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장거리는 넘 힘들어서 경유시간을 길게잡아 하루 여행하고 가는 일정도 좋더라고요~!
어느 항공의 단점보다는 어느 항공의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러시아항공은 콜라를 요청하면 캔으로 준다던가, 운좋게 코드쉐어로 대한한공 타게된 적도 있고, 베트남항공은 라면을 요청하면 서비스 준다는 것 등이 기억에 나네요~:)!
베트남항공이 라면을 주는군요!! 전 몰랐어요!! ㅋㅋ 꿀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