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 생활] 유학생은 뭘먹었을까? 2편 바베큐는 일상?

in #kr-oversea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가비에요 
이번엔 주말이나 요리하기 싫은날 해먹었던걸 보여드릴께요

호주는 만들어진 제품이나 요리 물가는 비싸지만
마켓이나 마트에서 사는 조리되지않은 날 재료들은 굉장히 or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에요
수박 감자 고구마 양파 같은것은 보통 1키로당 1달러 정도하고 
소고기 같은것도 한 트레이 (30cm 50cm)정도 15불~30불이면
한가득 살수있어요.
호주는 오히려 아주 좋은제품들은 수출하지않고 자국민들이 먹어버린답니다. 

 보통 베란다가 있는 집이 많아요.
한국에선 보통 확장해서 베란다가 베란가의 기능을 잃어버지만
호주의 아파트는 보통 오픈 베란다식이 많아요 (뚫려있는)
그래서 베란다에서 연기 풀풀 날리며 바베큐가 가능해요! 

 그냥 사와서 구어서 소금만 찍어먹어도 야들야들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이건 ㅋㅋㅋ 한 5시 ?부터 한 바베큐였는데
점점 어두어졌어요 ㅋㅋ 

 점점 너무 어두어져서.. 어둠속에서 ㅋㅋ 후레시 키고 먹었다는...
어두워지는 와중에도 끝까지 먹은 우리의 집념 

 다 먹고 말꺼여~ 
호주에는 버섯 종류가 한국 처럼 그렇게 많지않아요 .
팔긴파는데 새송이 버섯 이나 팽이버섯은 한국어가 적혀있어요
아마 한국에서 수출?해오나 그리고 한국처럼싸지않아요 ㅠㅠ

다음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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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 사셨다고 하셔서 들어와 봤어요!
호주 유학생활 이야기가 있어서 읽던도중.... 사진이 뭔가 엄청 낯익는 동네... 혹시 첫번째 사진은 Footscray역 근처 6층짜리 건물이라 감히 추측해봅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푸츠크레이에서만 8년째 거주중인 사람이-

맞아요 ㅋㅋㅋ 거기 ㅋㅋㅋ 펫프렌드리 아파트 ㅋㅋ 제가 아는 친한언니 거기살아서요 거기 한국인이 더 살았어요?ㅋㅋㅋ

55 Hopkins Street ! ㅋㅋㅋㅋ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