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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엄마랑 영국여행 하기> 뭐 할까? - 런던관광

in #kr-overseas7 years ago

엄마에겐 여행보다는 딸과 함께한 추억이 더 소중하다.

엄마랑 같이 여행할 때 자꾸만 잊게 되는 명언이예요 ㅠㅠ 비록 저와 엄마의 사례에서는 "엄마에겐 쇼핑보다는 딸과 함께한 추억이 더 소중하다." 이지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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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쇼핑!! 중요하죠!! ^-^ 드디어 어제 어머니 배웅해드리고 2주간의 여행을 마무리했는데, 여행하는 동안 다시한번 저 부분을 되새기게 되었어요. 에프터눈 티를 예약해서 함께 갔더니.. 그날 집에 돌아오시는 길에 "오늘 실컷 구경한것도 좋았지만, 카페에서 너랑 많은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젤 좋았어~" 라고 하시더라구요.. 울컥 했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