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칠이집사입니다!
한창 클나이의 아이나 키작고 마른 아이를 가진 엄마들은 아이 밥 잘 먹이기에 주력을 다합니다.
우리 집 아이도 키가 작은 편이라 먹는걸 억지로 더 먹이려고 노력중인데요.
어떤이 혹은 전문가는 애들 억지로 먹이면 안좋다 등등 조언을 하지만 억지로 먹여서 이만큼이라도 컸다라고 나름 이론형성 ㅎㅎㅎ
<100% 미국 혈통 애들이 반만 미국인인 우리아이에 비해 큰거라고 쓸데없는 추임새를 좀 넣어봅니다.>^^
그동안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맛난 저녁한끼를 바쳤는지 이쁘게 사진을 찍어두었지요!! ㅎㅎ. 스팀잇에 공유도 할겸 말입니다.
다른 집 엄마들의 아이밥상도 무척 궁금하네요.
이웃분들에게 혹시 특별식 있으면 소개도 부탁드려봅니다.
계란말이-할 요리가 없으면 으례 자주 밥상에 올리는 메뉴입니다.
알리오올리오파스타-간단하다보니 시간이 모자란 저녁시간에 해주는데 요즘 너무 자주 하니 식구들이 지겨워해요 ㅡㅡ;
멕시칸스타일의 시즈닝을 뿌리고 그릴에 맛나게 구운 앵거스비프와 새우, 빵.
이번 주말에 아이가 배탈이 났는지 한밤중에 토하고 하여 다음날은 조금 무난한 미역국으로 대신 했어요.
한국은 구토증세와 고열이 있으면 응급실로 바로 가서 금방 의사를 만나지만(?맞나 기억도 잘 안나지만) 미국에선 정말 응급의 응급이 아니면 잘 가지않아요. 당장 목숨이 위태롭지 않는한 병원에 따라서 참 오래 기다리더라구요. 이런 시스템은 좀 답답하네요.
우리집 단골메뉴-치킨프라이와 새우프라이. 정말 할게 없으면 하는 튀김요리예요. 아무래도 에어프라이어를 빨랑 장만을 ㅡㅡ;
너무 튀김요리만이라 퀴노아를 밥에 넣어주고 엄마는 스스로 만족합니다.
소세지볶음과 된장국- 술안주가 우리집에서는 반찬.
갈비찜-가끔 해주면 식구들이 기뻐하지요^^
내일은 또 뭘 해먹이나— 저녁만 되면 요리싫어하는 사람은 난감하지요. 가끔 짜증이 이빠이난다는!!
특히나 저희집 간큰 어른은 몇가지 음식만 빼고는 저녁끼니마다 매번 다른 메뉴를 해줘야합니다! 진심 쥐어박고싶다!!!!!!!!!!!!
매끼 고민 사라지는 그날까지!! 오려나 ㅡㅡ;;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멋진 5월 되세요!!!!
PS;정말 간단하고 사랑스런 메뉴좀 please!!^^
고기고기한 식단.... 아들이 되고싶습니다. ㅠㅠ
ㅋㅋㅋ 가까이 살면 입양시켜드리지요!
파스타를 지겨워 하다니. ㅇ_ㅇ 저는 그저 부러움만..ㅠ
부러우시다니!! ㅎㅎㅎ. 간편해서 하는데 전 한식을 너무 좋아해요 ㅠㅠ.
에어프라이어 강추합니다.^^ 비싼거 필요없고 싼걸로 그냥 막 쓰세요.ㅎㅎ
안그래도 약간 중간 가격과 비싼 것중에서 고민중이었어요!! 싼걸로 막 할까싶기도 ㅎㅎ
주부가 아닌 저도 매끼니를 뭐먹지?고민한답니당
벗어나고파용ㅜㅜ
언제 벗어날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우리 힘내요 ㅎㅎ
지겹다니요! 해주시는게 어딘데 ㅎㅎ
정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메뉴입니다!
식단들이 다 먹음직스럽네요! 엄마?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의료체계는 참... 거시기합니다! ㅎㅎ
짜증 이빠이? ㅎㅎ 짜증내지 마세요~
Wow 😋😋
아이 건강도 챙기고,
맛도 신경써야 하고,
질리지 않도록 매번 메뉴도 바꿔야 하고..
더운 날은 불앞에서 땀 뻘뻘 흘리며 요리해야 하고...
저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요리하시는 분들의 이런 어려움을 먹는 사람이 꼭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닷! +_+!!
똥칠이집사님 화이팅!
식단을 보는 내내 밥상이라기 보다는 술안주로 적격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보니
이라고 솔직히 멘트를 다셨네요^^
확실히 외국이라서 식재료가 다르니 밥상의 모습도 많이 다르네요.
마치 레스토랑에라도 간거 같아요^^
뭘 해 먹는지 물으시는데, 오늘 전 @ttongchiirii님의 밥상 중 하나 골라 술안주를 만들어봐야겠어요^^
매끼 고민 사라지는 그날까지 !!
올까요? 오길 바랍니다. !!예~
정성이 느껴지는 식단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으아 진짜 자취만 해도 맨날 뭐먹을지 고민되는데 밥먹여야하는 입장에서는 더 고민이겠군요. 엄니 홧팅이에요 ㅠ!
대에박 ^^ 짱입니다.
그럴 에너지 없어욤
멋지셔요.
우유가 키를 크게 하는것은 맞는 듯해요.
양질의 우유로 먹이거나 20세 까지만 열심 먹이시고 20살 지나면 멈춤되 괜찮아요.
이건 우유가 맞는 아이들 이야기 ㅎㅎ 조카들이 부모와달리 짱 크는 애들을 보니 그래요.
정말 훌륭한 엄마십니다!
그나저나 에어프라이기 아직 없으신건가요? 완전 편해요! 강추드려요^^
똥칠집사님!!!!~~~ 오래간만에 뵙는것 같아요!!!~ ^^
역시 만국 공통으로 엄마들은 비슷한 고민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제가 보기엔 먹음직스럽기만 하네요!!~
이미 똥칠 집사님 요리 솜씨야 인디구님 통해서 들어서 익히 알고 있거든요!!!~ ^^
다 맛있어 보입니다.^^ 가족분 모두 건강하세요. 집사님!
집에서도 이렇게 식판을 사용하시나봐요? 전 개인적으로 왠지 추억 돋고 좋네요. 왠지 설걷이도 간편할 것 같고, 아이들도 할당된 반찬 안남기고 다 먹을 것 같고... 아이들 더 나이들기 전에 저희도 한번 집에서? ㅋㅋ
똥칠집사님 올만이시네요:]
제가 보기엔 초딩입맛이라 그런가...
다 맛나보이는데요ㅎㅎ
저도 항상 고민돼요. ㅠ.ㅠ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어떻게 만드나요? 담번엔 레시피도 공유 좀.. 굽신굽신.
근데 아이가 버섯도 오이도 잘 먹나봐요. 골고루 먹는 게 최고죠.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음식들이 조촐하지만 맛나 보이네요..내일은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마음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와 넘 맛있겠어요 ㅠㅠ 엄마가 매일 맛있는반찬 해주시니 아이가 넘 좋아하겠네요 ^^
아... 왠지 집사님 집에서 살아야 할듯;;; 식단이 장난아니네요. 맛있어 보여요. 요즘 제 아이는 엄청난 편식쟁이라 걱정이에요...
집사님 정말 요리 잘하시는 듯!!! +_+
다 맛있어 보입니다!!
간 큰 어른분은.. 좀 반성하셔야!! ㅋㅋ
매끼는 아니지만, 주말에만 먹을 수 있는 라면...
솔직히 라면 하면 왠지 대충 때우는 느낌이 들수도 있는데, 저희집은 주말 중 그것도 한끼만 허락 되는 음식이라 그런지 대접받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어쩜 그리 다양하고 맛있는 라면이 나오는지...물론 많이 자주 먹기엔 좋은 음식이라 할 순 없지만...
한국 라면도 가끔씩 메뉴에 넣어 보심이 어떨지 해서 적어봅니다. ㅋ
오리지날로 끓여도 되고, 집사님의 요리 솜씨를 살짝 터치만 해줘도 훌륭한 요리로 거듭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큰어른ㅋㅋㅋㅋㅋ
언니 근데 언니한테 튀김좀 배워야지
내가하면 별로 맛이 안나는것 같아 ㅜㅜㅜㅜ
언니는 튀김옷 입히는 솜씨가 남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