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똥칠이집사입니다. 오늘은 맛나는 미국밥상을 소개합니다.
남이 해주는 밥상차림은 항상 맛난거 아시죠?
주말이면 가끔 같이 외식을 하던 친구가족이 있는데 요번엔 집으로 초대를 받아 맛나는 미국식 밥상차림을 받고 왔습니다.
저녁 한끼 안하게 돼서 완전 좋았네요 ^^
Rib
립입니다.
딴짓하느라 사진을 늦게 찍었더니 반이 나가고 없네요.
그릴에 초벌구이를 하고 오븐에 마지막으로 넣었다고 하네요.
소스는 바베큐소스.
Mac&cheese
맥앤치즈.
미국사람들은 이 맥앤치즈를 참 좋아하는듯합니다.
저는 치즈가 세상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잘 해먹진 않았지만 요건 맛나다고 하니...
옆에서 울 집 남편이 “홈메이드니 당연 맛나지”라며 아는척을!!
그런데 친구가. “미안 고백할게 있어. 냉동식품이야” ㅋㅋㅋ
Quinoa salad
퀴노아를 삶아 넣은 샐러드라고 하네요.비주얼이 죽여줍니다. 먹으면 훨훨 건강해질것 같은.
이름따윈 모르지만 상큼한 맛이 났어요.
많이는 못먹겠어요. 전 신맛을 별로 안좋아하기에!
적고보니 세상 입맛까다로운 사람같지만 아녜요^^
Chicken nuggets
우리 아이를 위해 구워준 치킨너겟과 🍟 네요!!
가자마자 와인 한잔 하구요.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담에 구입해보려고 사진 찍어왔네요. 운전때뫼 한잔밖에 못마심 ㅜㅜ
처음보는 맥주믹스네요.
여기 사람들이 요런걸 몇방울씩 맥주에 넣어마신다고 하네요. 다른 맛이 있다면 시도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냥 맥주보단 맛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데 얼마전부터 사진이 업로드 되면 옆으로 눕네요. 왜이러는징~~
남의 밥상 올리고 나니 이제 저녁밥 차려야하는 시간이 왔네요 ㅜㅜ
오늘의 메뉴는 엊그제 한인마트에서 사온 흑돼지삼겹살!!
한국에서 먹는 만큼 맛나진 않지만 가끔 먹어줘야죠.
즐거운 한주되시고 맛난거 마니마니 드세요😘
역시 밥은 남이 해주는게 가장 맛있긴 하죠^^
똥칠 집사님도 즐거운 한주 맞이하세요~
맛있는거 종류별로 너무 많이 드셨네요 ㅎㅎ
Rib 과 남미의 Quinoa salad는 식당에서 사먹는것 보다 훨~~~씬 맛날것 같습니다. 갑자기 배가 고프군요.^^
맥앤치즈 . ㅋㅋㅋㅋ 남편분이 집에서 한거라 맛있다고 아는척 하셨는데... 알고보니 냉동식품 완전 빵터졌어요.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집사님 ^.^
오늘도 한상 잘 차려주셔서 잘 먹고 갑니다.
대박사건!!
맥앤치즈 도전하고 싶어요.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미국밥상....음...
음.....!
김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전형적인 한국인 리액션
Baby back ribs & chicken nuggets 는 우리 막둥이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Rib 에다 바베큐 소스대신 한국식으로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구어 먹어도 맛 잇더라구요
역시 미쿡이라... 집밥이 다르긴 다르네요ㅎㅎ
맞아요!남이 해주는게 제일 맛나요 ㅋㅋㅋ
홈메이드인척 냉동식품ㅋㅋㅋㅋㅋㅋ
흑돼지삼겹살 이름만 들어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운전을 똥칠집사님이 직접 하시나봐요? 운전 때문에 한잔밖에 못 드셨다니 제가 다 아쉽네요.
언니 립 맛났겠다 ㅎㅎ
퀴노아는 내가 하면 맛없고 남이하면 맛나는것 같아 ㅋㅋ
그나저나 냉동식품하니 그때 언니집 생각난닼ㅋㅋㅋㅋㅋ
눕는 사진은 좀 쉬게 놔두셔도 될 것 같아요.. 피곤한가보죠..ㅋㅋ
퀴노아 샐러드는 무슨 맛과 식감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한끼 식사준비를 안하고 떼울 수 있다는 말씀에 어머니 생각도 나네요 ㅎㅎ
흑돼지삼겹살... 깻잎에 싸서 쌈장, 마늘... 그렇게 맛나게 드셨겠죠?! ㅎ
요즘 맥앤치즈에 빠져있는데...
사진 속 맥앤치즈는 색깔부터....미각을 자극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