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상대방이 모른다고 해서 왜 몰라주냐고 탓할 수도 없는 거 같아요. 제가 표현을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자꾸 이상한 구도가 되고 저만 혼자 속으로 끙끙 앓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제가 제 대화 기록을 다시봐도 제 진심을 잘 모르겠던데. 결국 전 잘한 게 하나도 없어요.
엔키리신사 교토에서 갔더랬죠.
힘들게 했던 인연들과 그래도 거리를 좀 둘 수 있게는 되었는데, 제 마음에서 완전히 끊어내지를 못했어요. 끊어진 끈을 왜 미련하게 붙잡고 있는 걸까요. 사람을 놓지 못하는 것보다도 좋았던 기억들을 잘 못 놓는 거 같아요.
진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상대방이 모른다고 해서 왜 몰라주냐고 탓할 수도 없는 거 같아요. 제가 표현을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자꾸 이상한 구도가 되고 저만 혼자 속으로 끙끙 앓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제가 제 대화 기록을 다시봐도 제 진심을 잘 모르겠던데. 결국 전 잘한 게 하나도 없어요.
엔키리신사 교토에서 갔더랬죠.
힘들게 했던 인연들과 그래도 거리를 좀 둘 수 있게는 되었는데, 제 마음에서 완전히 끊어내지를 못했어요. 끊어진 끈을 왜 미련하게 붙잡고 있는 걸까요. 사람을 놓지 못하는 것보다도 좋았던 기억들을 잘 못 놓는 거 같아요.
아이고 미련하다아 아이고 고구마 백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