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쓴 한 문장을 인용해 놓았더니 시 같은 댓글이 달렸네요.
댓글을 읽고 제 관념 속에서 꽃이란 항상 피어있던 거였단 걸 알게 됐어요. 꽃이 항상 피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니 모든 순간을 꽃과 함께할 수 있단 생각도 드네요. 앞에 당장 꽃이 없더라도 어딘가에 존재할 꽃을 상상할 수 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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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쓴 한 문장을 인용해 놓았더니 시 같은 댓글이 달렸네요.
댓글을 읽고 제 관념 속에서 꽃이란 항상 피어있던 거였단 걸 알게 됐어요. 꽃이 항상 피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니 모든 순간을 꽃과 함께할 수 있단 생각도 드네요. 앞에 당장 꽃이 없더라도 어딘가에 존재할 꽃을 상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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