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qView the full contextbaejaka (54)in #kr-pen • 7 years ago 봄의 앞머리 같은 초록이 돋을 때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 우리에게 주어질 푸르른 녹음과 단정한 결실, 서늘한 외로움을 계절처럼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시 봄이 올 것임을 믿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