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사자와의 거리에 따라 그 걱정과 안타까움은 비례하겠지만,,,,
나서야 하는 거리 밖에 있다면 오히려 상처를 후벼파는 것보다 또한 많은 말 속에서 왜곡되거나 시키거나 하는 것보다는,,,,,그저 변함없는 거리와 관계로 대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 마음까지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켜야 할 3자의 선이 있다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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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변함없는 거리와 관계가 조금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관계와 사건을 바꾸어 놓을 가까운 거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제3자에서 제3자가 아니게 되는 사람들의 의도와 태도도 신중하게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3자가 단순히 무관심한 제3자가 아니라, "적절한 여백을 둘 줄 아는" 제3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