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과 함께 생일이 오길... 30대 기혼 직장남.
그리고 상실의 시절에 나와 함께 해준 책과 음악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에 예술의 당위성이 느껴져요. 사실은 그 책을 기억하는게 아니라 혼자 그 책장을 넘기고 있던 내가 보이는거 아닐까요? ^_^
용돈과 함께 생일이 오길... 30대 기혼 직장남.
그리고 상실의 시절에 나와 함께 해준 책과 음악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에 예술의 당위성이 느껴져요. 사실은 그 책을 기억하는게 아니라 혼자 그 책장을 넘기고 있던 내가 보이는거 아닐까요? ^_^
댓글을 읽고 동감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그때의 내가 그리워서 책장을 넘겼던 것 같기도 하고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돈과 함께 생일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