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로 잠들기 힘들었다. 안 그래도 잠이라는 단어를 모두가 다르게 느끼듯, 나는 지금 떠오르는 전문 용어 렘수면의 정의도 네이놈에 찾아봤다. 정말 못 잔다. 어릴 때부터 꿈은 네다섯개는 기본이고 허수경 아줌마가 나오는 아침프로를 봐도, 아 그럼 지각인데, 암튼 그렇게 못 잤다.
자다 깨서 일어나면 고꾸라지기 일 쑤 였다. 평소에 빈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일어나면 몽롱하고 그렇게 고꾸라졌다, 초등학교로 바뀌기 전일까? 그건 기억나질 않는다. 고등학교 때 피 뽑다가 기절을 했다. <언제부터, 금식> 너무 철저히 지켰나보다.
고꾸라지고, 기절하고, 소문 다 났다. 엄마가 놀랬다. 허구헛 날 고꾸라진 걸 본 사람이 기절했다니 놀랄 수 밖에. 돈을 빨아먹는 블랙홀 같은 구멍으로 빨려들어간다. MRI를 찍었다. 그럴 줄 알았다. 나는 괜찮다고 그랬는데, 의사 왈 이상무.
제목부터 짓고, 글을 쓰려면 연결고리가 있어야 할텐데 뭔 소리하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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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댓글의, 스팀엔진은 뭔지도 모르겠고, 댓글로는 싸지르기 뭐시기 하니 일단 여기다 누고 가야지.
ㅃ......ㅈ.....자음의 결과는 내일 봐야겠다.
일 년 전 산 유니클로 빤스는 올이 나가고 라운드 티는 뻣뻣해지고, 결국 남은 것은 발을 밟고 있는 양말뿐이다. 아, 운동할 때 입는 에어리즘도 있다. 샤워를 하기 전 어떤 걸 고를 까 하면서, 빤스를 들다가도 유니클로거는 꺼려하다 마지 못해 입는다. 에어리즘, 뭐 그건 인정. 매일 입을 땐 모르겠다. 작년에 산 라운드 티는 이미 뻣뻣해졌다.
요즘 느낌은 예전의 금 모으기 운동 때의 반의 반 느낌이다. 그때는 어릴 때여도 워낙 강렬하고도 대단했다, 우리나라 사람들. 다른 건 그때의 소식은 < 모양처럼, 그 뭐시기야, 확성기, 메가폰 말고 꼬깔콘 같은 작은 목소리가 여기 저기 작게 시작해 넓게 퍼진 것 같았는데, 요즘은 꼬깔콘 < ←이쪽에서 시작해 점점 서로를 의식하며 좁혀가는 것 같다.
아나바다 어디갔냐.
내 앞에는 농심 <오징어침>이 놓여있다. 농심 이용 안 할거라고, 신라면에서 진라면으로 바꿨는데, 그렇지만 진라면이 더 맛 있었다는 건 진실. 삼성은 안 산다고, 그랬는데 그 맘이 있기 전에 이사 할 때 삼성 가전으로 다 맞추고, 애플폰만 샀던 나. 아직까지도 엄마가 쓰는 안드로이드는 안드로메다다. 뭘 알아야 문제가 생길 때 고쳐주지가 아니고 원래대로 해놓지.
각설하고,
내가 농심 신라면에서 오뚜기 진라면으로 바꾼 마음이 그랬다.
어릴 땐 진라면 순한맛밖에 못 먹다 매운맛으로 넘어가고, 다들 신라면을 먹네?하고 맛있다고 넘어갔다가...........길게 먹다가 다시 진라면으로 돌아왔다. 만드는 그 기업에 대한 느낌. 그 것때문에 옮겼다. 근데 결국은 맛있네? 그럼 된거다. 맛이 없는데 베이스를 옮기는 건 아니지.
아베는 삐졌다. 결국 그런 x다.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주 아닌가.
G20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는데, 트펌프가 주목받고, 김정은이 주목받고,
문재인이 주목받는 게 싫은 거다.
각 나라의 사정이 있겠지.
아베가 보는 눈은 있나보다.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이 한 꼭지도 못 붙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느끼나보다.
그래서 삐진거다. 속 좁은.....x
경제도 모르고, 그에 더 해진 그 뭐시기도 모르지만
이번 아베의 삐짐은 우리나라에 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걸 모르고 이재용 부회장이, <아이쿠야 나 일본간다>했을까.
살다 살다 삼성 총수가 움직이는 동선 첨 봤다.
나 보다 더 잘 알겠지.
그게 나라 탓이냐 할 수도 있겠다.
그건 너네가 알아서 하는 일이지,
그것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하는 일이고,
이윤만을 추구할 지는 알아서 하는 것이고.
나도 감성적이네.
결국 소비자는, 맛있고 가성비 좋고, 그런 것을 고른다.
근데 내가 지금 입고 있는 빤쓰는 아니다. 점점 퀄리티가 떨어진다.
양말도 있잖아, 유니클로 공장 훗카이도에 있냐, 오키나와...아 류쿠국도 먹었지.
요새 조중동이 일본에 특파원이 아니라, 본원이 있는 것 같다.
본원을 떠올리니, 뿌나가 생각났다.
아베가, 그를 뽑는 일본인들이, 아하.....그 내각제 절대 반대해야 할 것일세.
암튼 그 언론, 그 조중동, ㅅㅂㅅ들
조선은 열도에 있나,
중앙은 열도 인가,
동아는...제국 떠올리기도 싫다
내가 '뿌리깊은 나무'를 자주 꺼내보는 이유가 있다.
너무 잘 쓰잖아.
아스달은 좀 많이 실망했다.
다 못 마무리하고 이만
그만 끝.
현 시점에서는 조연이지만,
역사속에서는 주연이 될 것이다.
그 주연은 꼭지점의 그 한 인물이 아니다.
너넨 그걸 몰라.
아직도 그 시절에 살고 있는 놈들은 말야.
기시 노부스케보다 백선엽이 더 싫고,
아 그 새끼 누구였지,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아 그 ㅅㅂㅅㄲ 이름 적고 가야하는데,
ㅅㅂ네이년 초록창들들 구글로 찾았다 이놈들아.
빤쓰는 못 버려도 다시는 빤쓰는 안 살란다.
내 드림카가 미쓰비씨 랜서 애볼루션이었다.
이니셜D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 만화 모를 때도 랜서 에볼루션, 일명 '란에보'는 나의 어릴 때 드림카였다.
미쓰비씨도 모르고 말이야.
옥수수에 뜬 <이몽> 재방 보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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