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장님 같은 분은 문고본(문고본을 폄하하자는 것은 아니고, 제작 비용 문제상..)이나 전자책만 만들려고 하시려나요...
전자책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서 책은 장정, 지질 등을 포함한 읽는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동산 가격까지 고려하면 너무 비싸서요 ㅠ_ㅠ
그 사장님 같은 분은 문고본(문고본을 폄하하자는 것은 아니고, 제작 비용 문제상..)이나 전자책만 만들려고 하시려나요...
전자책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서 책은 장정, 지질 등을 포함한 읽는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동산 가격까지 고려하면 너무 비싸서요 ㅠ_ㅠ
부동산 가격까지 ㅋㅋㅋㅋ 맞습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나라라 비싸다고 느낄 수 있죠. 그런데 한편으론 어느 정도 사는 나라에서 한국만큼 책값이 싼 나라도 드물지 않나 싶네요. 점심 한 끼+커피값 혹은 맥날 시그니처 햄버거 하나 값이면 책 한 권은 살 수 있지요. 거기다 온라인에선 각종 할인에 포인트까지 쓸 수 있으니 커피 한 잔 값으로 사는 경우도 많죠. 지금 제 손에 100쪽이 안 되는 문고판 사이즈의 에세이집이 있는데 이게 12.5유로, 지금 환율로 하면 16,000원이 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