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흐려지지만 대부분 아름답게 흐려져서 좋은 거 같아요 전 ^^
그냥 사실이 아니어도, 믿을 수 없어도 추억이 주는 흐믓함이 너무 좋거든요.
감각으로 기억을 하신다니 멋지네요..ㅎㅎ 전 대부분 시각밖에 못 쓰는데 ^^
추억은 흐려지지만 대부분 아름답게 흐려져서 좋은 거 같아요 전 ^^
그냥 사실이 아니어도, 믿을 수 없어도 추억이 주는 흐믓함이 너무 좋거든요.
감각으로 기억을 하신다니 멋지네요..ㅎㅎ 전 대부분 시각밖에 못 쓰는데 ^^
맞아요. 기억이 풍화되면 보통 아름다운 쪽으로 남더라고요. ^^ 다행이지 뭐예요.
저는 오히려 시각은 약하고 후각이 민감해서 향기로 추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 계절에 피는 꽃내음이나 다른 이의 향수 냄새 같은 걸 마주치면 본의 아니게 한동안 가슴앓이를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