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적이면서 책을 즐기는 성향이 되기는 매우 어렵죠. 저는 외국 나가서부터는 가족이든 학교든 은근히 저를 자주 끌고 다니는 바람에 강제적으로 여행을 많이 했는데, 그게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결핍을 남기진 않아서 다행인 것 같긴 해요. 지금은 그냥 긴 산책이나 해변 나가는 걸 좋아해서 오디오북을 듣는 습관을 열심히 들이고 있죠. 눈을 안 쓰고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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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있었지만
여러모로 빠지는 부분이 없는 그런..
너무 찬양하면 부담..될까..
그런건 아니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