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며 읽었던 책입니다. 이후 마루야마 겐지의 수필을 모두 찾아 읽었고 소설도 몇 권 읽었습니다. 여기서 이 책을 다시 만나네요. 자신의 삶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훌륭한 리뷰입니다.
죽음에 대해서는 저도 관심이 많습니다. 며칠전 햇빛이 환한 날이었습니다.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네.' 이런 생각이 왜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죽음을 보기 좋게 때려눕힌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엉뚱한 얘기를 늘어 놓았네요.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면 아무말이나 튀어나옵니다. 스팀잇으로 글쓰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엉뚱한 얘기라 하셨지만, 댓글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 글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훌륭한 리뷰라고 해 주셔서 몸 둘 바를...ㅠㅠ
스팀잇에서 글쓰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으시다니, 무엇보다 듣기 좋은 말이에요. 저도 그렇게 해 보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종종 들러서 글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