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 속에 들어있는 새에 목줄까지 채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저도 동생들에 비해 아주 착한 맏딸이었습니다.
동생들은 자유를 얻기 위해 반항하고 싸우고 하며 자랐지만
전 그에 비해 유순했죠.
그 결과 그들은 자유로워졌는지 알 수 없지만
저는 언제나 ‘자유’를 꿈꾸고 있어요.
새장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 같기도 하구요.
부모에게서 온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요?
새장 속에 들어있는 새에 목줄까지 채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저도 동생들에 비해 아주 착한 맏딸이었습니다.
동생들은 자유를 얻기 위해 반항하고 싸우고 하며 자랐지만
전 그에 비해 유순했죠.
그 결과 그들은 자유로워졌는지 알 수 없지만
저는 언제나 ‘자유’를 꿈꾸고 있어요.
새장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 같기도 하구요.
부모에게서 온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요?
저는 제 동생보다는 제가 결과적으로 더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