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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채굴하는 작가다

in #kr-pen6 years ago

화자가 있다면 내가 진짜 화자가 돼야 하더군요. 내가 소설 속 세계에 들어가야 진정한 글이 나온다는 걸 소설을 쓰며 많이 경험했어요. 남의 얘기가 아니라 내 얘기를 하듯 써야 한다는 것을요. 그래야 읽는 사람도 사실적으로 느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