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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 월가를 들어가며: 3분짜리 이야기 (04)

in #kr-pen7 years ago

요즘 스팀잇 들어오는걸 좀 소홀히 하다보니 이제 읽게 되는데 너무 재밌네요.
좋은 글귀 다시 곱씹어봅니다. 뭘 하든간에 중요한 말이네요.

인터뷰는 당신의 관심을 가장 믿을만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과정이에요 (interview is all about expressing your enthusiasm in a believable way).

사실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이력서를 사전에 읽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요.

백지상태에서 누군가와의 관계를 새로 만들어 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첫인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첫인상을 만들 기회는 단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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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님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저도 반 스팀잇 중독이 되서 스라벨을 맞추는 것이 힘들어지려 합니다.

감상을 좀 깨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첫번째 quote 하신 문장은 사실 미국 드라마 Mad Men에 나온 대사입니다 ㅎㅎ 교수님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작가가 쓴 대사가 좀 더 강렬해서 이걸로 대채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입니다~!

멋지네요. 사실 즉흥적으로 나온 말과 미드 같은 곳에서 다듬어진 대사는 좀 다르겠죠.

앞으로 언젠가 있을 면접 (job을 구하는 것 이외에 중요한 사람을 만나는 것에도) 준비에 새길 문장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