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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념] 취업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 번 아웃 증후군

in #kr-pen7 years ago (edited)

저도 2년 전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이 비슷합니다.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영어 잘하는 놈을 뽑는다. 나머지 실무는 가르치면서 하면 충분하다.

실제 인사 담당자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취직과 구직의 차이를 아시나요? 취직은 이미 만들어진 자리를 찾아가는 (어쩌면 수동적인) 행동이고, 구직은 스스로 자리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행동입니다. 저는 취직은 그만두고 구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스티미언을 모아서 창업을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스팀잇에는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분이 많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D


예전에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 요즘에는 시각디자인 쪽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ㅋㅋ 시간 나시면 블로그에 구경하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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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손님! 제가 한동안 스팀잇에 뜸했기에 정말 오랜만이에요.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영어 잘하는 놈을 뽑는다... ㅎㅎㅎ 영어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생각에서 그치는 게 큰 흠이지만..) 취직과 구직의 차이를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한손님 덕분에 제 수동적인 태도를 성찰하게 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제 글을 읽고 싶도록, 그리고 많은 곳에서 제 글이 필요하도록 끊임없이 닦고 닦아야겠습니다. 스티미언분들을 모아 창업을 하신다니. 도전정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D 한손님은 어디서든 성공하실거에요.


시각 디자인이라니! 블로그 놀러갈게요 :)

한손님은 어디서든 성공하실거에요.

지금 당장 굶어죽게 생겼습니다.ㅋㅋㅋ

ㅎㅎㅎㅎ 사실 저도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유독 요즘 몇천원 차이에도 고민하고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