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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라진 계절

in #kr-pen7 years ago (edited)

그 계절의 햇살이 제일 슬프다. 제일 슬펐다. 나에게는...

잔인하지 않은, 슬프지 않은 계절이 어디에 있겠냐만, 저에게도 유독 슬픈 계절은 봄이었습니다. 이야기로 풀어낼 날이 있을까 싶지만, 좌우지간 그래요.

방금, 저의 마음이 해피서클님의 어깨를 도닥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당신을 아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그럴 것이라 믿어요.

...

괜찮아요. 언제고 다시 오실 거잖습니까.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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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 퐁당님~~ 마음의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감동이에요. ㅜㅜ

그래도 다행이 이제는 오랜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많이 무뎌진거 같기도해요.

비가 많이오네요. 비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더 많은 비를 기대했는데, 그쳤습니다.
;)

앗! 수요일, 목요일 또 비 소식 있던데요~ 오려면 시원하게 쫘~~ 내렸으면 좋겠어요. 찔금찔금 오는 비 말고요. 헤헤 ~

?

한국에 계신가요?

헤헤 네. 새벽에 들어왔어요. ㅋㅋ

일단 좀 쉬도록 하세요. ;)

예, 감사합니다 ^0^ 퐁당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