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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어머니를 모른다

in #kr-pen7 years ago (edited)

아, 나와 동생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글이 아니었지.

이부분이 제일 좋아요 ㅎㅎㅎㅎ 같은 어머니 글인데도 이렇게 다르다니. 나도 좀 멋지게 썼더라면 좋았을 걸. 벌거벗은 얘기나 하고....... (하지만 이렇게 쓰려면 24시간이 필요하니까 곤란해요) 저는 아빠의 결혼 전 이야기가 궁금한데, 입을 열지 않으세요. 행복하지 않으셨다고만 막연히 알고 있어요. 스케이트 선수셨던 어머님 이야기가 궁금하지만, 자식된 도리를 지키시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어디선가 "복잡한 소리하지마라"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D (마지막에 '주의' 를 써놓은 모습이 왠지 웃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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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주의를 써두었는지는 경험자시니 잘 아시겠지요. 사실 자식된 도리 같은건 잘 모르겠고, 안 알려주신다는데... 방법이 없습니다.